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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한국 사용자 선호도에서 중국 자동차 브랜드 1위

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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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조사에 따르면, 중국산 전기차가 한국에 출시되면 구매 고려 브랜드 1위는 byd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한국 전기차 업계에 가장 친숙한 중국 브랜드이자 가장 위협적인 브랜드 역시 byd이다. 비록 한국 시장이 작고 현대와 기아라는 두 거대 기업이 있기 때문에 한국인들은 중국 전기차에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지만 여전히 중국 자동차의 공격을 매우 경계하고 있습니다.

국내 전문 조사기관인 aimm(신차소비자초기반응조사)이 매주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설문조사에서 소비자들에게 중국 전기차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를 묻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참가 자동차 브랜드 10개에는 byd, saic, geely, nio, xpeng, changan automobile, jikrypton, aion, great wall motors 및 ideal이 포함됩니다.

byd의 전기차 한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중국 전기차 브랜드의 인지도는 byd(byd)가 31%에 이를 정도로 점차 높아지고 있다. saic motor(25%), geely(24%)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byd는 한국 전기차에 위협이 되는 브랜드(24%), 구매를 고려 중인 중국 브랜드(13%)에서도 절대 1위에 올랐다. 두 항목에서는 각각 2위와 3위인 saic자동차(7%, 5%)와 지리자동차(6%, 5%)를 앞질렀다.

특히 byd 구매를 고려하는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비율(22%)도 훨씬 높다. 한국 소비자들에게 byd는 중국 전기차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 소비자들의 인식에서는 아직 중국 전기차 브랜드의 존재감이 높지 않다. '아는 브랜드가 없다'는 응답자는 38%로 5명 중 2명에 달했다. 위협적인 브랜드와 구매를 고려하는 브랜드에 대한 '아니오' 응답도 각각 46%, 71%에 달했다. 중국 전기차 중 고급 브랜드로 평가하는 비중은 20%에 불과하다.

앞으로 한국 전기차 업계가 가장 경계해야 할 나라는 바로 중국이다. 응답자의 거의 절반이 중국을 선택해 미국(22%), 독일(11%), 일본(7%)을 앞질렀다. 중국 전기차에 우호적이지는 않지만, 세계 최대 전기차 생산국이자 소비국으로서 중국이 한국에 미치는 영향력은 점차 커지고 있다.

중국산 전기차의 국내 상륙을 앞둔 가운데 최근 국내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순수전기차 화재사고가 발생해 사회적 파장이 크다. 이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는 중국산 배터리를 사용한다. 조사에 따르면 배터리의 원산지가 한국인지 중국인지가 소비자 구매의도의 85%를 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