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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인민공화국과 피지공화국 공동성명(전문)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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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베이징, 8월 20일: 중화인민공화국과 피지공화국 공동성명

1. 리창(Li Qiang) 중화인민공화국 총리의 초청으로 피지 총리 시티위니 람부카(Sitiwini Lambuka)가 2024년 8월 12일부터 21일까지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 방문 기간 중 시진핑(習近平)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주석이 람부카(Lambuka) 총리와 회담했고, 리창(Li Qiang) 국무원 총리가 람부카 총리와 회담했으며, 자오러지(趙樂)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이 총리와 회담했다. 람부카.

2. 이번 공동성명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려는 양국의 의지를 반영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의지를 담고 있으며, 공동의 약속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3. 양국 정상은 중국과 피지 수교 49년 이래 양국 관계가 상당히 발전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중국과 피지 관계의 발전이 양국의 공동 이익을 제고시켰다는데 동의했다. 그리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평화, 안정, 번영을 촉진했습니다. 양측은 양국이 계속해서 평화공존 5대 원칙을 견지하고 상호존중과 공동발전의 중국-피지 전면적 전략동반자 관계를 심화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4. 쌍방은 크든 작든, 강하든 약하든, 부유하든 가난하든 모든 나라가 평등하다는 점에 동의했다. 각 나라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해야 하며, 자국의 상황에 맞는 발전 경로의 자주적 선택을 존중해야 한다. 각국 국민은 서로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준수한다. 중국은 피지가 주권과 독립을 수호하는 것을 확고히 지지한다. 피지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며 세계에 중국은 하나뿐이고 대만은 중국 영토의 불가분한 일부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중국 전체를 대표하는 유일한 합법정부임을 인정한다.

5. 중국은 람부카 총리의 '평화의 바다' 비전을 높이 평가하며 피지와 협력해 국제 평화와 안보에 기여할 것을 약속한다. 피지는 평화공존 5원칙 이행을 통해 '평화의 바다' 비전 실현을 지속적으로 추구할 것이며, 블루 퍼시픽 2050 전략 이행을 위해 모든 당사자와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