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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 레바논 전면전 방지 촉구

202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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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신화통신, 10월 2일(판윤자오 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2일 중동 정세에 관해 긴급회의를 열었습니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레바논의 상황이 우려스럽다며 전면전 발발을 피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전쟁은 광범위하고 파괴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구테흐스 총리는 지난해 10월부터 레바논-이스라엘 국경 '블루라인' 지역에서 교류의 범위와 깊이, 강도가 확대됐다고 말했습니다. 레바논의 상황은 그가 일주일 전 안보리에 보고한 이후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레바논 헤즈볼라와 기타 비국가 무장 단체들은 이스라엘 국방군과 거의 매일 총격전을 벌이며 안보리 결의안 1701호를 반복적으로 위반하고 있습니다.
구테레스는 지난해 10월 이후 레바논-이스라엘 분쟁으로 인해 레바논에서 1,700명 이상이 사망했고, 346,000명 이상이 난민이 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약 128,000명이 시리아로 건너갔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헤즈볼라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49명이 사망하고 6만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구테흐스 총리는 지난 1일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대규모 미사일 공격에 대해 “강력한 규탄”을 표명했습니다. 그는 이번 공격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대의를 돕거나 그들의 고통을 완화하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최근의 상황을 보면 이제 레바논에서의 적대 행위를 중단하고, 안보리 결의안 1559호와 1701호를 완전히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고, 지속적인 평화를 달성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의 기반을 마련해야 할 때가 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가자지구의 즉각적인 휴전, 모든 억류자들의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석방, 가자지구에 있는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효과적인 인도적 지원 제공, 그리고 '돌이킬 수 없는' 두 국가 해결책의 진전을 촉구했습니다.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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