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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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으로 지난 25일 제79차 유엔총회 전체토론회 중 뉴욕 유엔본부에서 g20 외교장관회의가 열렸습니다. 브라질이 주최한 이번 회의에서는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은 물론 기아와 빈곤 퇴치, 지속 가능한 개발 촉진, 공평한 에너지 전환을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중점을 두었습니다.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연설에서 오늘날 세계가 직면한 많은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글로벌 기관들이 함께 협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구테레스는 세상이 더욱 지속 불가능하고 불평등하며 예측 불가능해짐에 따라 이 모든 분야에서 진전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갈등이 격화되고, 기후 위기가 악화되고, 불평등이 심화되고, 신기술이 선과 해를 끼칠 수 있는 전례 없는 잠재력을 갖게 되면서 글로벌 기관들은 병행하거나 충돌하기보다는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구테레스는 g20 회원국들이 현재와 미래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후, 강력하고 포용적이며 합법적인 글로벌 기관 및 도구라는 세 가지 특정 영역에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국제사회가 현재의 세계 경제를 완전히 대표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이행을 위한 강력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국제 금융 구조를 개혁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g20 국가들이 유엔을 포함한 유엔 기구 개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저는 g20이 모두를 위해 더욱 안전하고 평화로우며 지속 가능한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변혁적 행동에 대한 야망과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포착할 것을 촉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