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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헬멧 블레싱' 모터사이클 이용자 18만 명 참석, 역대 최고 기록 경신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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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타임스 종합보도] 22일 유로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포르투갈 중부 파티마 마을에 오토바이 운전자 18만여 명이 모여 현지 노트르담 성당에서 '헬멧 축복식'을 거행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9월 22일은 9회째 '헬멧 축복식' 행사가 열리는 날로, 역대 최다 참가자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행사 당일 오토바이 운전자들은 행사 슬로건을 외친 뒤 성모상을 들고 일제히 교회 밖으로 나갔다. 원래 자리로 돌아온 기수들은 손에 투구를 들고 교회 밖에 서 있었고, 신부는 그들의 투구에 축복식을 거행했다.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과 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오토바이를 탄 경찰관도 다수 질서를 유지하며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국가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포르투갈에서는 거의 9,000건의 오토바이 사고가 발생하여 124명이 사망하고 766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일부 오토바이 운전자들은 주행 중 부상을 입거나 사망한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그들 자신을 위해 기도하는 것 외에도 '동료 친구들'을 애도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쉬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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