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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틱한 금메달 손실, 美언론 “이번 금메달로 중국 따라잡겠다”

202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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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8월 10일, 파리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결승에서 전환점이 일어났다. 미국의 셸비 맥이웬(Shelby McEwen)과 뉴질랜드의 해미시 콜(Hamish Cole)은 최종 결과가 동일해 공동 금메달을 차지할 수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언론은 누가 금메달 공유를 거부했는지에 대해 서로 다른 설명을 했습니다. 미국 언론은 거절을 선택해 결국 연장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사람이 콜이었고, 미국 선수 매큐언이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대회 당일 뉴질랜드 선수 콜과 미국 선수 맥이웬은 정규시즌에서 모두 2.36m를 뛰어넘은 뒤 세 차례 2.38m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심판이 경기를 종료할지 묻는 질문에 콜은 거절했습니다.

이어진 연장전에서는 크로스바 높이를 2.38m에서 2.36m로 낮춰 두 선수 모두 실패했고, 결국 콜은 2.34m를 뛰어넘어 금메달을 획득했고, 매큐언은 아쉽게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뉴질랜드의 콜(Cole)이 높이뛰기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미국 언론 보도 스크린샷)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맥이웬은 연장전 출전 결정은 뉴질랜드 선수 콜이 처음 제안했다고 전했다. "그가 먼저 말했고 나도 동의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조금 피곤해서 꼭 그와 금메달을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동의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Washington Post)는 매큐언이 미국이 중국과 금메달 수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그가 금메달을 따면 올림픽 챔피언을 위해 세계육상경기연맹(World Athletics)으로부터 50,000달러(1인당 공유)의 보너스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McEwan은 부양할 가족이 있음을 인정합니다.

AP통신은 올림픽이 막을 내리며 중국이 금메달 39개로 미국(금메달 38개)을 제치고 금메달 목록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경기에서 매큐언이 콜과 금메달을 공유한다면 중국과 미국의 금메달 개수는 같아진다.

3년 전 도쿄올림픽 높이뛰기 경기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나왔다. 당시 이탈리아 선수 탄베리와 카타르 선수 바르심은 2.39m 높이에 도전해 세 번의 시도에도 실패했다. 결국 두 사람은 협의 끝에 금메달을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두 친구는 현장에서 서로 껴안고 울었다.

출처: 환구시보 천위안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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