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 자민당 재선의 '3대 기둥'은 누가 이길 수 있을까?
202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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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가 현지 시간으로 27일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경선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9명의 후보가 참가했다. 현 일본 총리이자 자민당 총재인 기시다 후미오(岸多文雄)가 출마를 포기하겠다고 발표했다. 총리로서.
이번 당 대표 선거는 자민당이 지난해 말 '블랙머니' 파문을 폭로한 이후 치러진 것으로, 일본 최연소 총리가 탄생할 수도 있고, 첫 여성 총리가 탄생할 가능성도 있다. 인기있는 후보자는 누구입니까? 선거 과정의 내부 이야기는 무엇입니까? 기자님의 설명을 봐주세요——
인기후보는 누구?
25일 일본 언론이 발표한 선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 다카이치 사나에 현 경제안전상,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이 '톱 3' 패턴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월 12일 일본 도쿄 자민당 당대표 후보 이시바 시게루가 자민당 본부에서 정치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신화통신 yue chenxing 기자이시바 시게루는 67세입니다. 그가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그는 초창기 은행에서 일하며 38년간 정치생활을 하면서 자민당 사무총장, 정책수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 '정책 전문가'로 불렸다. 일본방송협회(nhk) 방송국이 9일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국민의 28%가 이시바 시게루 자민당 총재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당 대표 선거에서 이시바 시게루 의원은 자민당 의원들로부터 늘 적은 지지를 받아왔습니다.
다카이치 사나에(63)는 일본 우익 정치인의 대표적인 인물 중 한 명이다. 그녀는 이번이 두 번째 당 대표 출마이며, 일본 최초의 여성 총리가 되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고(故)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제자로서 아베 정권 시절 큰 활용을 받았다. 다카이치 사나에는 일본의 평화헌법 개정을 옹호하고 야스쿠니 신사를 자주 참배하는 인물이다.
9월 12일 일본 도쿄의 자민당 당대표 후보 사나에 다카이치()가 자민당 본부에서 정치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신화통신 yue chenxing 기자43세의 고이즈미 신지로(shinjiro koizumi)는 정치적 가문 출신이다. 그의 아버지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이다. 그는 아버지처럼 '개혁'을 추진하며 일본 정치의 면모를 바꾸고 일련의 오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언론 논평에서는 고이즈미 신지로가 젊은층과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고, 자민당 지지자들이 그에 대해 가장 낙관적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nhk 여론조사에서 고이즈미 신지로의 지지율은 23%로 2위에 올랐다. 당선되면 일본 최연소 총리가 된다. 그러나 언론은 그의 가장 큰 단점이 상대적으로 국정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9월 12일 일본 도쿄의 고이즈미 신지로 자민당 총재 선거 후보가 자민당 본부에서 정치 연설을 했다. 사진: 신화통신 yue chenxing 기자1라운드에서 결정하기 어렵다고요?
요미우리신문이 자민당 의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지난 24일 현재 고이즈미에게 표를 던질 의사를 밝힌 사람은 54명, 다카이치 지지자는 31명, 이시바 지지자는 28명이다. 최근 니혼텔레비전 등 언론이 자민당 일반 의원과 정당 친구, 즉 등록 지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시바 지지율은 31%, 다카이치 지지율은 28%, 고이즈미 지지율은 14%로 나타났다.
자민당 대선 규정에 따르면 1차 투표에서 자민당 의원 368명이 지방의원과 일반당원, 당원의 표를 합쳐 총 368표를 얻었다. 736표를 얻어 과반수 이상의 표를 얻은 사람이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7월 4일 일본 도쿄 하라주쿠 거리를 사람들이 걷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장샤오위 기자1차 라운드를 통과한 사람이 없을 경우 상위 2개 팀이 최종 라운드에 진출하게 됩니다. 국회의원 368명이 1표씩, 자민당 47개 지부연합이 1표씩 얻는 등 국회 표의 비중이 커졌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사람이 승리합니다.
일본 언론은 일반적으로 후보자 수가 많고 표차가 다양해 1차 경선에서 이시바, 다카이치, 고이즈미가 승리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라운드는 3개 중 2개 사이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파티 보스가 중요합니다
일본 언론은 결선투표에서 기존에 분열됐던 표가 합쳐지는 만큼 당 지도부의 태도가 매우 비판적이라고 분석했다.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 아소 다로 자민당 부총재, 기시다 후미오 현 총리 등이 '킹메이커'로 꼽힌다.
스가 요시히데는 당 내 '비주류파' 대표로서 선거 초반 "일본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임무를 고이즈미에게 맡기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고이즈미의 캠페인 플랫폼의 공식화.
마이니치신문은 스가 요시히데와 아소가 모두 아베 신조 내각 초임 시절 정책 차이로 갈등을 겪었다고 분석했다. 기시다가 지난 대선 출마 의사를 밝혔고, 이로 인해 스가 요시히데의 재선 계획이 '낙태'됐고, 두 사람도 적대 관계를 형성했다. 기시다와 아소는 스가 요시히데 지지자들이 집권해 이번에 고이즈미를 지지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자민당 내 여러 계파가 '블랙머니' 사태로 해산되거나 해산을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소는 여전히 자신이 이끄는 '아소 계파'를 유지하고 있다. 이 계파 국회의원 전원이 아소 의원의 의견에 따라 표결을 하면 결선투표에서 중요한 세력을 형성하게 된다.
아소 총리 시절 총리 시절 이시바로부터 사임 요구를 받았고, 두 사람 사이의 긴장감은 일본 정계에 널리 알려져 있었다. 일본 언론은 아소 총리가 후순위 후보인 고노 다로 디지털상을 지지했지만, 결선투표에는 고 아베 총리의 우익 '제자'인 다카이치를 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후미오(岸多文雄) 일본 총리가 14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신화통신 발행 (수영장 사진, fang jia의 롱샷)기시다 씨는 아직 지지 의사를 표명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아소와 스가 요시히데보다 훨씬 어리다는 점을 고려하면, 일본 언론은 그를 미래의 '킹메이커'로 보는 경향이 더 많고, 이 전 '기시다파' 대통령의 권력을 과소평가할 수 없다고 믿고 있다.
최종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는 사람은 단 2명인 만큼, 자신이 추천한 후보가 1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하면 막후의 두목이 결단을 내려야 할 수도 있어 결과는 더욱 불확실해진다.
지난해 말 자민당의 '블랙머니' 스캔들이 폭로됐다. 기시다 의원은 오랫동안 비난받아온 '파벌정치'에 작별을 고하는 노장여당을 설득하기 위해 계파해산을 추진했다. 그러나 '포스트캠프' 시대에 처음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선에서는 여론조사 외에 일본 언론의 선거 분석도 주로 원세력의 권력분배에 바탕을 두고 있다. 많은 언론에서는 자민당이 “여전히 당파주의적”이라고 비판하며 “사장님 얼굴을 보는” 이런 정권 운영이 우려스럽다고 평가했다. (기자: hu ruoyu, li ziyue, li guangzheng, zhang yiyi, yang zhixiang; 영상: shen haoy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