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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명이 10명을 걷어찼는데도 축구대표팀은 졌다! '환불형님': 높은 티켓 가격에도 4만 8천명 이상의 팬 몰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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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저녁, 2026년 월드컵 아시아 18강 예선 2차전에서 중국 남자축구대표팀은 홈에서 초반 1-0으로 앞서며 선수 한 명을 더 투입해 '꿈의 출발'을 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 2-1로 역전패했다. 축구대표팀은 18강 2연패 끝에 승점 0으로 조 최하위에 머물렀고, 이반코비치 축구대표팀 감독도 자신감 위기에 빠졌다.

출처: 신화통신

이날 경기에서는 전반 14분 중국팀이 득점에 앞장섰다. 페르난도가 코너킥을 얻어냈고, 장성롱의 헤딩슛으로 사우디팀이 자책골을 넣으며 중국팀이 1-0으로 앞서갔다. 5분 뒤 사우디 선수 카노(kano)가 장성룽(jiang shenglong)에게 심한 반칙을 범한 뒤 var 판독 결과 심판은 곧바로 레드카드를 주고 퇴장시켰다. 이어진 경기에서는 중국 11명으로 구성된 팀이 사우디 10명으로 구성된 팀과 맞붙었다.

선수가 한 명 더 늘어난 중국팀은 70분 동안 코너킥에서 두 차례나 공을 내준 이반코비치 감독의 전술적 배치와 시기적절한 교체가 네티즌들 사이에 의구심을 불러일으켰다.

경기가 끝난 뒤 다롄 바라쿠다베이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수만 명의 중국 축구팬들은 일제히 "이반 퇴장!"을 외쳤다. 인터넷상에서는 '이반 퇴장'이라는 주제도 화제가 됐다.

출처: 웨이보 스크린샷

'환불형님' 팬인 허성은 지난 9월 11일 자신의 sns에 "희망을 주고 절망하게 만드는 이 기분은 정말 죽음보다 더한 것 같다. 남은 게 뭔지 모르겠다"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반에게." 중국 축구대표팀 시간은 얼마나 남았나요?"

또한 그는 "경기 전 높은 티켓 가격 때문에 많은 팬들이 외면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아직도 4만8000명 이상의 팬이 현장에 올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출처: 글로벌 네트워크, 당사자 계정, 이전 보도 등을 종합한 jimu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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