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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 '하나의 중국'을 지지하는 호주 전 총리에 불만을 품은 펠로시가 대만 관련 오류를 범했고, 호주 전 총리가 발빠르게 대응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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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네트워크 리포트] 대만 문제와 관련해 키팅 전 호주 총리가 펠로시 전 미국 하원의장을 비난했다.

호주의 '대화' 뉴스 네트워크에 따르면 키팅 전 호주 총리는 인터뷰에서 "대만은 중국에 속한다"고 말했다. 이런 상식적인 발언은 실제로 키팅의 발언이 "멍청하다"고 선언한 펠로시 의장의 불만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키팅 의원은 지난 13일 성명을 내고 펠로시 의장이 2022년 대만 방문을 “무모하고 고의적”이라고 비난해 미국과 중국이 군사 대결에 빠질 뻔했다며 반박했다.

앞서 호주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키팅 의원은 지난 8일 호주방송공사(ABC) 시사토크프로그램 '7.30'에 출연해 현 정부의 국방·외교정책을 노동당의 전통적 가치관을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키팅 총리는 호주의 ORCUS 가입과 미국, 영국과의 연계를 "역사상 최악의 거래"라고 비판했다. 대만 문제와 관련하여 키팅은 현 호주 정부가 미국과 연계하려는 접근 방식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그는 미국인들이 대만을 보호하고 싶다고 말하지만 실제로 대만은 중국의 '부동산'이며, 일단 대만 해협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미국인들은 전력을 다해 싸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모든 책임을 지게 될 것입니다." .

펠로시 의장은 지난 13일에도 ABC '7.30' 프로그램에 출연해 키팅 의원의 연설에 대해 "대만은 중국의 부동산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키팅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안보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 “어리석은 발언”을 했다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