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 해변에서 동물 모양의 떠다니는 장난감을 타는 것은 위험하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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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타임스 종합보도] 여름 해변에서는 많은 관광객들이 새, 돌고래 등의 모양을 한 물에 떠 있는 장난감을 즐겨 사용하지만, 실험 결과 예상치 못한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은 동물 모양의 물 위에 떠 있는 장난감 위에 더미가 탑승하는 테스트 모습이다. 출처 : 일본 '마이니치신문'
11일 일본 '마이니치신문' 보도에 따르면 올해 7월 일본 후쿠오카시에서 플라밍고 모양의 떠다니는 장난감을 타고 있던 어린이가 해수욕장에서 파도에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동물 모양의 떠다니는 장난감과 관련된 수많은 사고로 인해 일본 당국은 모양이 다른 떠다니는 장난감이 바람에 다르게 영향을 받는지 확인하기 위한 테스트를 실시했습니다. 새 모양의 떠다니는 장난감은 바람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고 가장 빠르게 표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새 모양의 떠다니는 장난감의 입체적인 형태가 바람에 노출되는 표면적이 더 넓어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일본 공기주입식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 협회는 동물 모양의 물에 뜨는 장난감에 '안전 장난감 마크'가 붙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 장난감이 생명을 구하는 장비가 아니라 발이 바닥에 닿을 수 있는 물에서 사용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비슷한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전문가들은 물에 뜨는 장난감을 사용하는 사람의 연령을 확인하고, 사용 전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요청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출처: 글로벌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