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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서울시장: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에 도전할 것

202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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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오세훈은 2036년 하계올림픽 서울 유치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우시순 개인 페이스북

연합뉴스 등 보도에 따르면 우스쉰은 이날 자신의 소셜 플랫폼에 자신의 홈페이지에 서울의 올림픽 유치 경쟁력은 인프라 등에서 나온다는 내용의 영상을 게재했다. 저탄소, 지속가능, 저비용 올림픽이 주요 트렌드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서울은 이를 개최하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가 될 것입니다.

오세훈은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인프라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2031년까지 서울올림픽 주경기장(잠실동 10번)을 현대화해 종합 스포츠, 컨벤션,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말했다.

1988년 9월 17일, 서울(서울) 올림픽 개막식. 사진 제공: CFP

우세훈 역시 파리 올림픽 경기장을 방문하면서 서울이 더 잘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번 올림픽에 대한 국민의 지지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모아 다시 서울올림픽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훈은 이미 2022년 10월 한국 언론을 통해 일주일 동안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세 번씩 만나 2036년 하계올림픽 개최에 대한 서울시의 의지를 강력하게 표현한 사실이 공개됐다. 그러나 당시 한국 정부는 2035년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검토 중이었기 때문에 서울시의 올림픽 유치 의지에 대해 냉담한 태도를 보였다.

2024년 1월 우스쉰은 바흐에게 서울이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 의사를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4월 국제스포츠포럼에서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의지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한국 언론은 2036년 올림픽 유치 경쟁이 "경쟁률이 사상 최고"에 달할 정도로 유례없이 치열했다고 ​​전했다. 심지어 중국 칭다오에서도 이 소식은 당시 국내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산둥대종일보와 반도일보의 한 기자는 나중에 스포츠 당국으로부터 칭다오가 2036년 하계 올림픽 개최를 ​​신청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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