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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메모리칩, 대만으로 수출 급증

202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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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뉴스네트워크 8월 11일 보도 8월 1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인공지능(AI) 가속기의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이 급속히 성장함에 따라 한국의 대만에 대한 메모리반도체 수출 규모가 커지고 있다.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메모리반도체의 대만 수출액은 42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5.7% 증가했다. 한국 전체 메모리반도체 수출 증가율(88.7%)보다 높다. 대만은 2018년부터 한국의 메모리반도체 수출 5위 대상국이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3위 수출국이 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업계 분석가들은 AI 산업 발전과 함께 반도체 공급망이 변화하고 이에 맞춰 한국의 메모리반도체 수출도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과거 한국의 대만으로의 메모리칩 수출은 주로 국내 기업들이 정보통신기술(ICT) 제품을 제조하는 데 사용하는 DRAM(동적임의접근메모리)이었다. 올해 수출 증가의 상당 부분은 SK하이닉스가 공급한 HBM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로. 엔비디아는 AI 가속기용 그래픽 프로세서(GPU) 생산을 TSMC에 맡긴다. TSMC는 기존에 생산한 GPU를 대만 패키징 공장에서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생산한 HBM과 패키징해 엔비디아에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