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7
한어Русский языкEnglishFrançaisIndonesianSanskrit日本語DeutschPortuguêsΕλληνικάespañolItalianoSuomalainenLatina
인터넷에서 가장 전문적이고 권위 있는 한국 자동차와 한국 자동차 시장 시리즈 "한국 자동차 트렌드" 1358호를 소개합니다.
현대자동차가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소유한 자율주행 기업 웨이모(waymo)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앞서 제너럴모터스(gm)와의 협력을 밝힌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주요 기업과의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기회로 웨이모의 6세대 완전자율주행 기술 '웨이모 드라이버'를 아이오닉 5에 적용해 자율주행택시 서비스 '웨이모 원' 운영에 투입하기로 했다.
웨이모에 공급되는 아이오닉 5는 조지아주 전기차 전용 공장인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에서 생산되며, 현대차는 안정적인 공급 운영을 통해 '웨이모 원' 서비스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는 웨이모 드라이버를 탑재한 아이오닉 5의 초기 도로 테스트를 2025년 말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수년 내 웨이모 원 서비스 이용자들이 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인 호세 무노즈(josé munoz) 사장은 “두 회사는 사람들의 여행의 안전성, 효율성, 편의성을 향상시킨다는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며 “아이오닉 5는 웨이모의 혁신적인 기술을 구현해 도로 안전을 향상시킨다”고 말했다. 이어 “양사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추가적인 협력 기회를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waymo의 공동 ceo인 tekedra mawakana는 “현대차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운전자가 되겠다는 사명을 더욱 발전시키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속 가능하고 강력한 전기 자동차 로드맵에서 우리는 waymo와 더 많은 지역, 더 많은 사용자에게 완전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