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나스랄라 후계자를 겨냥해 11차례 연속 공격 개시
202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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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이른 아침, 이스라엘군은 나스랄라의 후계자인 사피에딘을 표적으로 삼아 레바논의 헤즈볼라 요새에 11차례 연속 공격을 가했습니다. 일주일 전, 헤즈볼라 지도자 나스랄라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했습니다. 하루 전, 나스랄라의 사위가 이스라엘의 시리아 공습으로 사망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일련의 조심스러운 "표적 살해"를 자행한 후, 이란과 헤즈볼라는 가능한 침투에 대한 포괄적인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이란 고위 관리들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나스랄라를 이란으로 피난하도록 초청하기 위해 레바논에 특사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공습이 나스랄라의 위치를 강타했을 때 특사도 사망했습니다.
2006년 헤즈볼라와의 군사적 충돌이 발생한 이후 이스라엘은 실제로 정보와 군사 자원에 더 많은 돈을 투자해 모사드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스라엘은 헤즈볼라의 거점을 계속해서 점령하기 위해 레바논에 더 많은 드론과 첨단 위성을 배치했습니다. 한편, 민감한 정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더 많은 비밀 특공대를 레바논 깊숙히 파견하는 데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이스라엘 방위군의 주력 신호정보부대인 '8200부대'도 헤즈볼라 대원들의 휴대전화 및 기타 통신신호를 더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사이버전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러한 표적 암살이 이스라엘을 보호한다고 확신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표적 살해'는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문제에 대한 어떤 해결책도 제시하지 못한다. 실제로 나스랄라 전 헤즈볼라 지도자는 사망 전 임시 휴전에 합의했지만 이스라엘은 협상의 기회를 전혀 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광기와 파괴 사이에는 단 한 걸음밖에 없습니다. 현재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이 1년차에 접어들고 있으며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미국만이 이스라엘을 막을 수 있다고 말하지만 아마도 지금 이 순간 이스라엘은 오직 자기 자신만을 바라보고 있을 뿐입니다.
편집자: 장즈이(zhang zhiyi)
편집자: 방위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