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 발견으로 창덕궁 일부 지역 관람 잠정 중단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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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베이징, 9월 25일 (신화통신) 한국의 유명 관광명소인 창덕궁에 며칠째 멧돼지가 나타나 한동안 공황상태에 빠졌다. 관계부서는 며칠 동안 수색을 벌인 끝에 24일 오후 마침내 멧돼지를 발견해 사살했다.
한국 '중앙일보'는 창덕궁 관리부가 지난 22일 감시영상에서 멧돼지를 처음 발견해 응급실에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직원들은 즉시 추적을 시작했지만 그날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이에 따라 창덕궁 일부 지역의 견학이 이날 중단됐다.
2018년 11월 13일, 관광객들이 대한민국 서울 창덕궁을 방문했습니다. 사진: 신화통신 왕징창 기자23일은 창덕궁이 평소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는 날인 월요일이었다. 직원들은 계속해서 사건을 추적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24일 오전 11시쯤 직원들이 사냥개를 파견해 새로운 수색에 나섰다. 2시간의 노력 끝에 13시쯤 뒷마당에서 멧돼지를 발견해 사살했다.
한 관리인은 “감시 영상에서 멧돼지 한 마리만 발견된 것을 확인했다”며 “안전 위험 요소를 제거한 뒤 뒷마당을 관광객들에게 다시 개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창덕궁은 대한민국 서울 종로구에 위치해 있으며, 역사적, 문화적 명소로 1997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창덕궁은 2009년, 2012년, 2013년 멧돼지 출몰로 인해 여러 차례 관광활동이 중단됐다. (양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