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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본, 인도, 호주는 쿼드 정상회담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해 해양 안보 협력 강화를 발표했습니다.

202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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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간으로 9월 21일 자신의 고향인 델라웨어에서 임기 마지막 4국 안보대화 정상회의를 주최했다. 정상회담 후 미국, 일본, 인도, 호주는 공동성명인 윌밍턴 선언을 발표해 4개국 해안경비대 공동행동계획 출범 등 인도·태평양 지역 해양안보 협력 강화를 밝혔다. 내년에는 “상호운용성을 향상하고 해양 안보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바이든은 이날 회의에서 4자 안보대화 메커니즘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재임 기간 동안 중요한 외교적 성과로 여겼다. 4각안보대화는 2007년 처음 출범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급속히 해체됐다가 2017년 트럼프 행정부에 의해 복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바이든이 취임한 후,4각 안보대화를 외교장관급에서 리더십급으로 격상, 제1회 사변안보대화 정상회담을 개최하였습니다.

biden 행정부 고위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인도-태평양 해양 인식 파트너십' 이니셔티브를 인도양으로 확대했습니다.. 아울러, 4개국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내년에 4개 해안경비대를 위한 공동행동계획을 출범시키겠다고 발표할 예정이다.호주와 일본, 인도 출신 해안경비대원들은 미국 해안경비대 선박에 탑승해 교대로 합동순찰을 수행할 수 있다.백악관은 4개국이 신기술과 훈련 프로그램을 포함해 더 많은 군사 물류 협력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회의에 앞서 쿼드안보대화는 다른 나라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지역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고 밝혔지만 바이든은 정상회담 초반 중국을 언급했다. 분석에서는 새로운 해양 안보 구상이 중국의 움직임에 대한 4개국의 심각한 우려를 반영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