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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 지미 카터 탄생 1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미국 각계 인사들이 모였고, 많은 유명인사들도 축하 행사에 참석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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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타임스 종합보도]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지미 카터 전 미국 민주당 대통령의 100번째 생일을 앞두고 17일 '지미 카터 100세: 노래의 축하(jimmy carter 100 years old: a celebration of songs)' 콘서트가 열린다고 18일 보도했다. 현지시각 지난 9월 1일 조지아주 주도 애틀랜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미국 연극, 영화, tv, 스포츠 분야의 스타들이 대거 참석하거나 참여했다. 카터의 손자인 제이슨 카터는 "(전) 미국 대통령의 100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지미 카터 100세: 노래의 축하(jimmy carter 100 years old: a celebration of songs)' 콘서트가 현지 시간으로 17일 조지아주 주도 애틀랜타에서 열렸다. 출처: 미국 언론
지미 카터(jimmy carter)는 1924년 10월 1일에 태어났으며 미국의 최고령 전직 대통령이다. 그는 1950년대에 미 해군에 입대하여 해군의 핵잠수함 원자로 연구부서에서 근무했습니다. 1970년에 카터는 조지아 주지사로 당선되었고, 1976년에는 성공적으로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카터는 임기 동안 '인권외교'를 추구하며 전쟁을 일으키지 않아 '착한 남자 카터'라는 별명을 얻었다. 카터는 현재 조지아 주 플레인스에 있는 자택에서 호스피스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애틀랜타 폭스극장에서 열렸으며, 4000명 이상의 관객이 공연을 관람했다. 지난 세기 조지아 출신의 유명한 미국 록밴드 '올맨 브라더스'는 1976년 카터의 대선을 지지했다. 밴드의 전 멤버인 척 리비어가 거의 반세기 전 자신의 연주와 노래를 재현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무대에 섰다. 음악. revere는 carter가 "바위 대통령"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소울 가수 인디아 아리(india arie)와 조지아 뉴웨이브 록밴드 'b-52'도 무대에 올랐다. 콘서트에 참여한 많은 아티스트들은 “미국을 하나로 묶는 것 중 하나는 우리가 공유하고 사랑하는 음악이다”라는 카터의 명언을 언급했고,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도 “콘서트의 다양성”을 칭찬하는 글을 올렸다. 이번 콘서트는 음악 자체 외에도 카터의 정치적, 사회적 유산을 되돌아보는 자리이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선 콘서트 티켓 판매금은 카터 센터의 국제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며, 콘서트 영상은 카터 탄생 100주년을 맞아 조지아 공영 라디오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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