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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중앙 핵실험장 책임자: 핵실험 재개 준비 완료

202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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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모스크바 콤소몰레츠 등 러시아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중앙핵실험장 책임자 안드레이 시니친은 로시야 가제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핵실험장이 핵실험을 재개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중앙 핵실험장 책임자 안드레이 시니친

rossiya gazeta 등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의 중앙 핵실험장은 1954년에 설립되었으며 이 실험장에서 발생한 마지막 핵폭발은 1990년에 있었습니다. rossiyskaya gazeta는 sinitsyn이 인터뷰에서 시험장의 임무는 국가 안보를 보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시야 가제타 기자는 인터뷰에서 “미국이 일방적으로 중거리핵전력조약(intermediate-range nuclear forces treaty)에서 탈퇴했다”며 “미국이 핵무기 현대화를 위해 핵실험을 재개하기로 결정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우리가 새로운 핵 대결을 펼칠 수도 있다고 말하세요. 시험장은 필요하다면 핵실험을 재개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이와 관련해 시니친 측은 "시험장은 본격적인 시험 활동을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또 관련 테스트 시설과 인력이 준비돼 있다며 "주문이 들어오면 언제든지 테스트를 시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앞서 러시아는 핵실험 문제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올해 3월 ria 노보스티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미국이 핵실험을 한다면 러시아도 같은 짓을 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