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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초음속 미사일 이스라엘 배후 타격, 네타냐후 보복 다짐

202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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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예멘의 후티 조직은 지난 15일 처음으로 이스라엘 중부 지역을 대상으로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으며 팔레스타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 공격을 가하겠다고 밝혔다.

후티군 대변인은 이 조직이 이스라엘을 공격하기 위해 새로운 극초음속 탄도미사일을 사용했다고 말했습니다. 미사일은 11분 30초 만에 2040㎞를 비행했다. 이스라엘군은 미사일이 열린 공간에 떨어졌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15일 오전 이스라엘 중부 지역에서 방공 사이렌이 울렸다고 보도했다. 군은 나중에 예멘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된 지대지 미사일이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미사일이 동쪽 국경을 넘어 이스라엘 중부 지역에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또한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스라엘 중부의 열린 공간에서 짙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화재를 일으킨 것이 미사일 자체인지, 이스라엘군이 발사한 요격미사일 잔해인지는 불분명하다.

보고서는 올해 7월 후티군이 텔아비브를 향해 장거리 드론을 발사해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언급했다. 이번 공격으로 이스라엘은 예멘 호데이다 항구 인근 후티군 목표물에 대규모 공습을 가해 3명이 사망하고 87명이 부상을 입었다. 당시 후티 반군 관계자는 “불과 불로 맞서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9월 15일 afp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예멘에 주둔 중인 후티군에 경고를 발령했다.이스라엘은 중앙 이스라엘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주장한 이후 보복을 다짐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내각 회의가 시작되면서 "오늘 아침 후티 반군이 예멘에서 우리 영토로 지대지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그들은 우리 나라를 해치려는 어떤 시도에도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임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