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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레이 중장 "미국은 대만 문제에 어떤 환상도 가져서는 안 된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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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타임스-글로벌네트워크 쉬퉁쑤오옌치 기자] 제11회 베이징샹산포럼이 지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베이징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베이징 시간으로 12일 오전, 전 군사과학원 부원장인 허레이 중장은 인터뷰에서 미국은 대만 문제에 대해 어떤 환상도 갖고 모험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만약) 대만 문제에서 중국과 미국 사이에 오산이 있다면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에 있다. 미국은 중국의 내정에 간섭해서는 안 되고 소란을 일으켜서도 안 된다. 허 레이는 "우리 중국 인민해방군은 항상 확고한 결단력을 발휘해 왔다"며 "대만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고 심지어는 대만과 본토의 차이를 용인하고 지지했다"고 말했다. 미국은 국가의 주권, 안보, 통합 및 발전 이익을 단호하게 수호하기 위해 이러한 측면을 분명히 이해해야 합니다.”

이어 그는 "미국은 이와 관련하여 어떤 환상도 가지거나 모험을 해서는 안 된다"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은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는 대만 내 수많은 동포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세력의 간섭과 극소수 '대만 독립' 세력의 분리주의 행위에 대처하기 위해 다른 수단을 사용하는 것도 배제하지 않는다. .

보도에 따르면, 이번 베이징 샹산 포럼은 '함께 평화를 건설하고 미래를 공유'라는 주제로 4개의 전체회의, 8개의 병행 그룹 세션, 6개의 학술 세미나, 고급 인터뷰, 중국 및 중국과의 대화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해외 유명 인사, 젊은 군장교와 학자들의 대화, 'sco+' 청년 싱크탱크 살롱 등 특별 학술 활동을 진행합니다.

이번 포럼에는 100여 개 국가와 국제기구의 공식 대표단 대표단 500여 명과 200여 명의 중국 및 외국 전문가와 학자들이 참석했다. 이 중에는 국방장관, 육군참모총장 등 공식 대표단 30여 명을 비롯해 국제적십자위원회 부위원장,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조치에 관한 회의 사무총장, 유엔 사무차장 등이 참석한다. 상하이협력기구(shanghai cooperation organization)와 나토(nato), 유럽연합(eu) 등 국제 및 지역 기구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참석자 중에는 전직 정치인 30여 명과 유명 학자 수십 명이 참석했다. 세계 각국의 군·국방 지도자, 국제기구·싱크탱크 수장, 국내외 관련 분야 유명 전문가 및 학자들이 안보·국방 분야의 화두를 놓고 교류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