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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이 세계 91위로 떨어졌다! 아시아 13위는 장담할 수 없어, 시리아와 팔레스타인이 이를 추월할 듯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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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1·2라운드에서 2연패한 뒤 18위권 내 c조 최하위에 머물렀을 뿐만 아니라 fifa 세계랭킹도 다시 하락했다. 베이징 시간으로 9월 12일,fifa 공식 홈페이지의 계산에 따르면 중국 남자축구대표팀의 세계랭킹은 세계 87위에서 91위로 4계단 더 하락하고, 아시아 13위도 곧 사라지게 된다.

중국 남자축구는 18강 1~2차전 원정경기에서 일본에 처음으로 0-7로 패해 세계 예선 사상 최대 규모의 패배를 기록했다. 이어 다롄 홈코트로 돌아와 축구대표팀이 먼저 득점해 한 선수를 더 따돌렸지만 사우디아라비아가 연속 2골을 터뜨리며 역전을 완성했다. 2연패에 빠진 축구대표팀은 승점 0, 골득실차 -8로 c조 최하위다.

이번 2패로 축구대표팀의 fifa 랭킹 기술점수도 13.74점이나 하락해 세계랭킹도 현재 87위에서 업데이트된 91위로 4계단 하락하게 됐다.

시리아, 팔레스타인, 심지어 태국까지 승점 차이가 적은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승점 차이가 이미 작기 때문에 축구 국가대표팀의 아시아 13위 자리는 이미 위태로워졌다. 시리아는 18강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지난 9월 두 차례의 평가전에서 모리셔스를 2-0, 인도를 3-0으로 꺾고 fifa 승점을 6.23점이나 올려 축구 국가대표팀에 1점도 안 되는 격차를 보였다.

역시 18위권 안에 경쟁하고 있는 팔레스타인은 10월 이라크, 쿠웨이트와 맞붙게 돼 승리 가능성이 적지 않다. 축구대표팀이 호주, 인도네시아와 맞붙는 만큼 승리의 희망도 보기 어려워 보인다. 축구대표팀이 조심하지 않으면 차기 축구대표팀의 세계랭킹은 아시아 15위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

아시아 강국 중 2승을 거둔 일본은 세계 16위, 이란은 19위로 올라섰다. 한국은 아시안컵 우승팀 카타르가 18강 초반 1무1패의 부진으로 순위가 10계단 하락한 44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