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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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9월 6일 오후, 브라질 공군 항공사고조사예방센터는 보파스항공 2283편 추락사고에 대한 예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추락한 여객기는 결빙 상황에서 비행 인증을 받았으며, 승무원들은 결빙 상황에서 비행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승무원은 이륙 전에 관련 기상 정보를 얻었습니다. 비행기는 심각한 결빙 조건에서 비행 중이었습니다. 승무원은 결빙 조건에서 통제력을 상실했습니다.
브라질 공군 항공사고조사예방센터는 추후 좀 더 자세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지 시간으로 8월 9일 브라질 파라나주 카스카벨에서 상파울루 과룰류스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브라질 보파스항공 여객기가 상파울루 비네도에서 추락해 탑승자 62명이 모두 숨졌다.
이전에 브라질 항공 사고 조사 및 예방 센터는 추락한 비행기의 조종석 음성 녹음 데이터를 기록했습니다. 이 장치는 선장과 부기장 사이의 대화를 총 2시간 정도 녹음했습니다. 항공기가 양력을 잃고 있음을 깨달은 부기장은 기장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물었고 항공기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항공기에 동력을 공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장과 부기장이 비행기의 급격한 고도 저하를 인지한 후부터 비행기가 땅에 닿는 순간까지 약 1분 정도가 걸렸다. 두 사람은 몇 가지 동작을 시도했지만 비명 소리와 함께 녹음이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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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천진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