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러시아의 '하이옌' 미사일 배치 장소가 미국에 의해 발견됐는가?

2024-09-04

한어Русский языкEnglishFrançaisIndonesianSanskrit日本語DeutschPortuguêsΕλληνικάespañolItalianoSuomalainenLatina

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연구원 2명이 러시아 하이옌 미사일 배치 가능성이 있는 장소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미사일은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신형 핵추진 순항미사일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무적”이라고 묘사했다.

푸틴 대통령은 nato가 스카이폴(skyfall)이라고 부르는 이 미사일은 사거리가 거의 무제한이며 미국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회피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서방 전문가들은 푸틴 대통령의 주장과 하이옌 미사일의 전략적 가치에 의문을 제기하며 이것이 모스크바에 추가 능력을 제공하지 않으며 방사능 누출의 잠재적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상업용 위성 회사인 플래닛 랩스(planet labs)가 7월 26일 촬영한 이미지를 사용하여 두 명의 연구원이 핵탄두 저장 시설 근처의 건설 프로젝트를 발견했습니다. 그들은 이곳이 "하이옌(haiyan)" 미사일의 배치 장소일지도 모른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 시설은 모스크바에서 북쪽으로 약 475km 떨어진 볼로그다에 위치해 있습니다.

미국 해군 분석 센터의 분석가인 데커 에버리스(decker everith)는 위성 이미지를 통해 건설 중인 수평 발사대 9개를 발견했습니다. 그는 발사대가 세 그룹으로 나뉘어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거나 그룹 중 하나가 우발적으로 폭발하여 다른 미사일을 터뜨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높은 가드레일 내에 배치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하이옌' 미사일 배치 장소로 추정되는 위성사진에는 러시아 볼로그다에 핵탄두 저장벙커로 의심되는 곳(오른쪽)과 발사대(왼쪽 아래)가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로이터)

가드레일은 여러 건물과 기존 핵탄두 저장 벙커 5개와 도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everith는 이러한 건물이 미사일과 그 구성 요소를 수리하고 유지 관리하는 장소일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 기지는 "대형 고정 미사일 시스템을 위한 것이며 현재 러시아가 개발하고 있는 유일한 대형 고정 미사일 시스템은 스카이폴 미사일"이라고 everlyth는 말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나 미국 주재 러시아 대사관 모두 에버리스의 평가와 하이옌 미사일의 전략적 가치, 시험 기록, 잠재적 위험에 대한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러한 질문은 국방부가 답변할 사항이라며 추가 언급을 거부했다.

국무부, cia, 국가정보국장실, 공군 국립항공우주정보센터는 논평을 거부했다.

에베레스트와 미들베리 국제대학원의 제프리 루이스(jeffrey lewis) 연구원은 하이옌 미사일의 발사 가능한 장소가 발견된 것은 러시아가 최근 몇 년 동안 일련의 시험 문제를 겪은 후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

위성 이미지를 본 후 lewis는 everith의 평가에 동의했습니다. 그는 이미지가 "매우 독특하고 매우 다른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분명히 우리는 러시아가 이 핵 추진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과학자 연맹의 hans christensen도 everith의 요청에 따라 위성 이미지를 연구했습니다. 그는 위성 이미지에 하이옌 미사일과 관련된 발사대와 기타 특징이 "아마도"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모스크바는 일반적으로 핵탄두 저장 시설 옆에 미사일 발사대를 배치하지 않기 때문에 명확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없다고 말했다.

everlyth, lewis, christensen 및 다른 세 명의 전문가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에 배치된 미사일을 제외하고 지상 기반 미사일의 핵탄두를 발사 장소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보관하는 것이 모스크바의 일반적인 관행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루이스와 에벌리스는 볼로그다에 '페트렐' 미사일을 배치하면 러시아군이 핵미사일을 근처에 보관해 신속하게 발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1일 러시아 관영 통신사 타스(tass) 보도에 따르면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갈등을 더욱 고조시키는 서방 국가들의 행동에 대응해 러시아가 핵무기 사용 지침을 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참고뉴스

보고/피드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