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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핵 억제 전략을 노골적으로 다른 나라에 맞춰 조정하는 미국은 세계 최대의 핵 위협 전략적 위험 창출자

마오닝(毛寧) 외교부 대변인은 8월 21일 정례 기자회견을 주최했다. 회의에서 한 기자가 물었다. 뉴욕타임스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3월 미국의 비밀 핵전략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는데, 이 전략에는 중국의 핵무기 증강에 맞서 중국을 견제하겠다는 계획이 처음으로 언급됐다. 외교부 입장은 어떤가요?

마오닝은 중국이 관련 보도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이 최근 몇 년간 소위 '중국의 핵위협론'을 부단히 과장해 온 것은 사실이 충분히 입증했습니다. 이는 핵군축 책임을 회피하고 핵무기를 확대하며 압도적인 전략적 우위를 추구하기 위한 구실일 뿐입니다.

마오닝은 중국의 핵무기 보유 수준이 미국과 같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핵무기 선제사용 정책을 견지하고 자위적 핵무기 전략을 견지하며 항상 핵전력을 최소한으로 유지합니다. 국가안보에 필요한 수준이며, 어떤 국가와도 무기개발을 할 의사가 없습니다.

반면, 가장 크고 가장 발전된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은 핵무기 선제사용에 기초한 핵 억제 정책을 고집스럽게 견지하고 있으며, 핵전력 '3조'를 고도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미국은 다른 나라들을 위해 노골적으로 핵 억지 전략을 맞춤화함으로써 세계 최대의 핵 위협과 전략적 위험을 만들어낸 존재입니다.중국은 미국이 핵 군축에 대한 특별한 우선적 책임을 진지하게 이행하고, 핵무기를 더욱 의미 있고 실질적으로 줄이고, 세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훼손하는 핵 공유, 확장 억지, 핵 동맹 확대와 같은 부정적인 행동을 중단할 것을 촉구합니다. . "마오닝이 말했다.

출처: 글로벌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