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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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동료들에 비해 장루는 '의욕이 넘치는' 감독이 아니다.
'백탑의 빛' 촬영장에서의 장루
그의 동료들은 관객 선호도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빅 데이터를 사용하는 데 집착하고 투자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매분 몇 개의 짐을 떨쳐내는 장르 영화를 만드는 규칙을 준수하는 반면, Zhang Lu는 익숙하거나 익숙하지 않은 몇몇 곳으로 혼자 여행했습니다. 동북아시아의 도시들.
그는 다소 "행복한" 친구들과 함께 이미지를 사용하여 도시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후쿠오카' 스틸컷
몇 가지 초기 작품을 제외하고 장루는 자신의 영화에 장소 이름을 붙였습니다.
"후쿠오카" 피닉스 TV 영화 채널
10월 1일 21시 15분 방송
누군가 그에게 이유를 물을 때마다 그는 늘 웃으며 이름을 어떻게 지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해서 그냥 이야기가 일어난 장소의 이름을 따서 영화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 뒤에는 그의 "전통주의"가 있습니다. 업계에 새로 입문한 사람들에게 경고하는 수많은 드라마 튜토리얼이 있습니다. 대본 작성은 캐릭터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오랫동안 대학에서 영화를 가르쳤던 장루(Zhang Lu)는 이러한 교리를 따르기를 거부한다.그의 영화는 우주에서 시작된다.
'후쿠오카' 스틸컷
장로(張絲)는 1962년 길림성 연변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시절을 동화라는 한촌에서 보낸 뒤 연길로 이주해 연변대학 문학부에 입학한 뒤 이 학교에 머물며 가르쳤다.
연변대학
그는 소설을 쓰기 위해 베이징으로 떠돌던 시절이 있었다.
그 "한가한" 시절은 나중에 "백탑의 빛"에서 음식 칼럼니스트 구웬통의 삶의 단편이 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제73회 베를린 영화제 본선 경쟁 부문에 진출했고 제13회 베이징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되었습니다. 5개의 상을 받았습니다.
Xin Baiqing은 "백탑의 빛"에서 Gu Wentong 역을 맡았습니다.
국내외 영화제에서 수상한 장률의 영광스러운 이력서 중 일부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그런 뛰어난 감독은 40세 이전에는 기본적으로 영화와 전혀 인연이 없는 삶을 살았다.
문학은 그의 첫사랑이다. 그는 조설친과 카프카를 좋아한다.
그는 젊었을 때 베이징에서 문학적 꿈을 추구했지만 그의 소설 창작은 큰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보르헤스를 읽은 장루는 1989년이 되어서야 자신에게 “쓸 일이 없다”고 느껴 글쓰기를 중단했다.
보르헤스
2001년 연변대학교 문학부 교수로 재직하던 장률은 '영화는 누구나 만들 수 있다'는 영화계 친구들과의 논쟁으로 인해 첫 단편영화 '11세'를 완성했다.
소리와 음악만 있고 대사가 없는 이 작품은 뜻밖에도 제58회 베니스 영화제 단편경쟁 부문에 선정되어 '이혼 문학과 결혼 영화'를 이루며 전문 영화감독이 되었다.
'11살' 스틸컷
그런 다음 그는 장편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모종>과 <두만강>은 자신이 익숙한 한국의 고향에 대한 이야기이고, <사막의 꿈>, <릴리>, <중경>은 중국과 몽골 국경의 작은 마을, 그리고 한국의 산업 도시 이저우(Yizhou)와 중국 남서부의 산악 마을.
2012년부터 장루는 한국의 명문 연세대학교의 초청을 받아 한국에서 강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그의 발걸음은 더욱 깊어졌고 그의 작품 속으로 더 많은 공간이 들어갔습니다.
"거위 노래" 피닉스 TV 영화 채널
9월 17일 21시 15분 방송
유명한 서울이나 부산에 비하면 경주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지만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도시는 아니다. 1995년 장루는 처음으로 한국의 여러 곳을 방문했는데, 이 작은 마을은 그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경주의 아름다운 풍경 동궁과 월지
경주관광청에서는 경주시를 공식적으로 소개합니다."'신라'의 찬란한 유산을 품은 도시입니다."신라는 한반도 역사에 등장하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한때 경주(역사적으로는 진성(錦河)라고 알려짐)를 수도로 삼았습니다.
2009년 MBC 드라마 '선덕여왕'은 한반도 역사상 최초의 여왕인 신라 선덕여왕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현재 경주 대릉원 일대에는 신라의 왕, 공주, 귀족 등의 고분군이 있다.
신라에서는 선덕여왕의 무덤처럼 왕이나 통치자의 무덤을 '마웅'이라고 부르고, 김유신 장군의 무덤처럼 일반인의 무덤을 '마웅'이라고 부른다. 고인을 무덤이라고 하고, 발굴했지만 고인을 모르는 사람을 천마릉과 같이 특별한 지위를 가진 사람을 무덤이라고 합니다.
경주시 황남동 대릉원
이 능묘와 능묘, 능묘 중에서 경주 사람들은 술을 마시고 수다를 떨며 사랑에 빠졌는데, 이는 처음으로 경주를 방문한 장률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왜냐하면 “중국에서는 사람들이 묘지를 기피하고 일상생활과 섞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장뤼는 이렇게 생각했다."경주 같은 공간에 사는 사람들은 죽음에 대해 우리와 생각이 다릅니다."그래서 <경주>를 찍었다.
"경주" 휘닉스TV 영화채널
8월 27일 21시 15분 방송
'경주'는 주인공 최현(박해일)이 경주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현은 한국인이지만 이번에 선배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경주로 돌아왔다.
선배의 장례식에서 최현은 선배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선배와 유족 간의 뜨거운 사랑과 불륜으로 끝난 암울한 결말에 대해서도 듣게 되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단지 '들은 것'일 뿐이며 그것이 사실인지 거짓인지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장례식을 마친 최현은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며 경주를 돌아다녔다.
'경주' 스틸컷
신라시대 무덤 옆에서 키스를 나누는 학생커플을 만난 그는 단번에 자신의 첫사랑인 여학생을 떠올렸다. 그는 그녀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녀는 부드러움이 아닌 분노를 남긴 채 서울에서 서둘러 떠났다.
두 사람이 헤어졌을 때, 여고생은 임신 중이었다. 이를 모르고 최현은 헤어지기로 결정했고, 여고생은 모든 일을 혼자 감당하게 됐다.
'경주' 스틸컷
그러다가 고독한 최현은 자신과 전임자들이 방문했던 찻집을 찾으러 갔다. 최현은 찻집을 찾았지만 이미 찻집은 주인이 바뀌었고, 최현도 여주인 윤희에게 '변태'로 여겨졌다. by 신민아... .
'경주' 스틸컷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눈 후 오해는 점차 풀렸다. 윤희의 초자연적인 모습에도 비밀이 숨겨져 있었는데, 그녀는 하고 싶은 말이 많았지만 아직 그에게 털어놓지 못한 한 쌍의 자녀가 있었다. 남편 귀 같았어요. 남자와 여자가 단둘이 한 방에 살면서 국경을 넘지 않고, 그저 손을 뻗어 비슷한 귀를 만졌을 뿐이다.
'경주' 스틸컷
최현은 경주에 머무는 동안 오래전에 세상을 떠난 점쟁이 주인, 자살을 앞둔 모녀, 통일에 집착하는 선비 등 많은 만남을 경험했다. 한반도, 그와 윤희 사이에 남자가 끼어 경찰을 질투하게 되는데…
'경주' 스틸컷
그들의 삶은 한 번도 교차한 적이 없지만, 이 여정에서 환상과 현실, 과거와 미래 사이에서 교차합니다.
'경주' 스틸컷
<경주>는 소위 계승과 전환의 요건을 충족하는 시작과 끝의 영화가 아니다.
장루의 영화에는 사랑이 자주 포함되는데, 왜냐하면 그는 "사랑에 빠지지 않으면 인간은 이 세상에서 더 견딜 수 없을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그런 "완전한" 사랑을 촬영하지 않을 것이다.
'경주' 촬영장 장율, 박해일
세계화와 방황의 시대, 모두가 정해진 거주지 없이 떠돌고 있다."우리의 삶은 파편화되어 있는데, 우리의 감정은 어떻게 완전할 수 있는가?"
'경주' 스틸컷
영화에서는 사랑, 우정, 가족애, 심지어 낯선 사람과의 지인까지 모두 갑자기 시작되어 아무 문제 없이 끝난다. 우리가 붙잡을 수 있는 것은 삶이 교차하는 순간뿐이다.
장률의 영화는 꿈같은 꿈의 공장은 아니지만, 우리는 언제나 영화를 통해 삶의 진실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출처: 영화 채널
편집자 : Fore Magic Song, Re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