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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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통신, 도쿄, 8월 15일 (주첸시 기자) 올해 8월 15일은 일본의 무조건 항복 79주년이 되는 날이다. 2차 세계대전 A급 전범 14명을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가 다시 한번 외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목.
기시다 내각의원 3명이 15일 야스쿠니신사에 참배했다. 이날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한 최초의 내각장관은 신도 요시타카 경제부상이었으며, 이후 기하라 미노루 방위상도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고, 이어 사나에 다카이치 경제안보담당상도 참배했다. 신도 요시타카와 다카이치 사나에는 자태를 과시하기 위해 야스쿠니 신사를 찾는 일본 정치인들 사이에서는 '낯익은 얼굴'이지만 현직 국방장관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이례적이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기하라 미노루가 현직 국방장관 중 세 번째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고 전했다.
같은 시각, 이날 오전에는 일본 여야 의원단체 '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자' 회원 80여 명이 다시 집단으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
이날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아들인 고이즈미 신지로 중의원 의원과 고바야시 다카유키 중의원 의원 등 일본 의원들이 개별적으로 참배하러 가기도 했습니다. 하원의원이자 전 경제안보부 장관.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岸多文雄) 일본 총리는 9월 자민당 총재 선거에 불참하겠다고 전날 밝혔다.
이날 기시다 후미오는 참배에 가지 않고 대신 자신의 대리인을 통해 '자민당 총재'라는 이름으로 자비로 야스쿠니 신사에 '다마쿠시카츠'(향금)를 바쳤다.
야스쿠니 신사는 도쿄도 치요다구에 위치해 있으며, 도조 히데키를 포함해 2차 세계대전 A급 전범 14명을 모시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일본의 일부 정치인과 국회의원들이 야스쿠니신사 참배를 주장해 왔지만, 이는 일본 내 많은 평화애호 국민과 국제사회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혔다. (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