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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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은 8월 19일부터 29일까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합동군사훈련을 실시한다.
'을지프리덤실드' 합동군사훈련은 한미 양국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전염병 기간에도 거의 매년 실시되지만 규모는 더 작다.
훈련 명칭은 바뀌지 않았지만 훈련 주제는 매년 바뀌었다. 훈련의 배경은 북한의 도발이다.
지난해 진행된 '을지프리덤실드' 합동군사연습은 역대 최대 규모가 되어야 한다. 참가국으로 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영국, 그리스, 이탈리아, 뉴질랜드, 필리핀 등이 있는데, 한국전쟁 당시 이들 국가는 '연합'이라는 이름으로 참전했다. 국가군', 참가무기 측면에서 보면 핵항공모함, 핵잠수함, B-B1, B-52H 폭격기 등 미군 전략자산이 파견됐다.
올해 훈련 주제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GPS 교란, 사이버 공격 등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컴퓨터 시뮬레이션 훈련과 동시 현장훈련, 실탄훈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