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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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일본 언론이 실시한 일본 전역 전화 여론조사 결과, 자민당 지지율은 5월보다 5%포인트 하락한 19%로 나타났다. ]
[첸옌은 일본에서는 정당 지지율과 내각 지지율을 합하면 50%를 넘으면 정권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50%에 불과하다. 자민당 지지율은 22%에 불과하다. '블랙머니' 사태로 인해 자민당에 대한 일본 국민의 신뢰도가 떨어졌으니, 기시다가 재선을 고집한다면 말이다. 이번에는 자민당의 집권 지위를 위태롭게 하고 일본 정치계를 새로운 시대로 끌어들일 수 있다”고 말했다. ]
“자민당이 변화를 보여주는 첫 번째 단계는 제가 대선에 불참하고 탈당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이날 정오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결정을 밝혔다.
앞서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일본 자민당은 9월에 총선을 치른다.
자민당이 일본 국회에서 상대적 다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자민당 대표가 일본 총리를 겸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자민당이 9월 새 총재를 선출하면 기시다 총리 자신이 총리직을 사임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기시다 후미오는 1957년 7월에 태어났다. 2021년 9월에 일본 자민당의 제27대 회장에 당선되었고, 그해 10월에는 일본의 제100대 총리로 임명됐다. 일본의 제101대 총리로 선출되었습니다.
차이나비즈니스뉴스가 인터뷰한 일본 학자들 중 기시다의 결정에 놀란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지지율만 놓고 보면 기시다가 총리직을 포기하는 것은 시간문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