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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 트럼프 팀은 네트워크가 이란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고 백악관은 "미국 선거에 대한 외국의 개입"을 비난했으며 이란은 이를 비난했습니다!

202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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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네트워크 기자 장샤오야] CNN에 따르면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선거캠프팀은 현지시간 10일 성명을 통해 자신의 네트워크가 해킹당해 이란을 지목했다며 이에 대해 백악관은 “외국인을 비난한다”고 대응했다. 미국 선거에 개입하려 한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란은 트럼프 캠프의 성명에 응해 이번 사건과의 연관성을 부인했다.

백악관 공식 웹사이트의 백악관 데이터 지도

AP통신은 트럼프 캠프가 지난 10일 자신의 네트워크가 해킹당했다고 밝혔으며 이란이 민감한 내부 문서를 훔치고 유포하는 데 연루됐다고 비난했다고 밝혔습니다.

AP통신은 조사팀이 이라크가 개입했다는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CNN은 해당 보도가 트럼프가 부통령 후보를 선출한 시점과 매우 가까운 올해 6월 미국 대선 캠페인에 관여한 '고위 관료'의 계정을 이란 해커들이 해킹한 사례를 인용했다고 덧붙였다.

CNN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후 성명을 냈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은 바이든-해리스 행정부가 무엇보다도 미국 선거 과정에 간섭을 시도하는 모든 외국 정부나 단체를 “강력히 비난”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캠페인의 신원 확인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사항에 대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법무부에 전달했다고 밝혔으며 백악관은 "이러한 활동에 대한 모든 주장"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인다고 덧붙였습니다.

CNN은 이란이 연루됐는지 여부는 현재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캠프의 성명에 대한 질문에 이란 주유엔대표부는 이 문제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유엔 주재 이란 대표부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러한 주장을 믿지 않는다"며 "이란 정부는 미국 대선에 개입할 의도나 동기가 전혀 없으며, 개입할 의도도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