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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을 켜지도 않은 채 열사병에 걸린 80세 남성이 체온이 40도를 넘어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전문가들: 열사병은 실내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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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u News 기자 Liao Shiqi

류산산(劉山山) 특파원

지난주 무더위 속에 집에 에어컨을 켜지 않은 80세 남성이 과열돼 체온이 40.3도에 달하는 혼수상태에 빠졌다. 급히 병원으로 이송된 후 의사는 마침내 열사병의 심각한 형태인 열사병이라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우한 중앙병원 중환자의학과 전문팀의 적극적인 치료 이후 노인의 상태는 호전되었습니다. 의식은 명확해졌고, 성공적으로 퇴원했습니다.

81세 첸 할머니(가명)는 평소 집에서 혼자 생활한다. 지난 주 우한에서는 식욕이 없고 식사도 거의 하지 않아 이유 없이 설사를 했다. 25일 저녁, 가족들이 첸 할머니를 방문했을 때 그녀는 의식을 잃은 채 침대에 누워 있었고, 실내 온도가 높았으며, 즉시 120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녀를 우한 중앙병원 허우후 병원으로 급히 데려갔습니다. 의사는 그녀의 체온을 측정한 결과 최고 40.3°C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검사 결과를 종합해보면, 의사는 첸 할머니가 심각한 열사병을 앓고 있어 열사병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습니다. 적시에 냉각 및 기타 응급 처치를 한 후 응급실 의료진은 추가 치료를 위해 노인을 중환자실로 이송했습니다.

중환자의학과 전문의팀이 병동을 순회하고 있습니다.

중환자의학과 의료팀은 즉시 얼음 담요와 기타 방법을 사용하여 신속하게 냉각시키고 적극적으로 수분을 보충하며 탈수 및 전해질 불균형을 교정하고 노인의 체온 및 기타 활력 징후를 면밀히 모니터링했습니다. 적극적인 치료를 받은 후 첸 할머니의 체온은 떨어지고 의식은 점차 맑아졌습니다. 의사는 병력을 자세히 물어보니 할머니 집에 에어컨이 있었지만 별로 덥다고 느끼지 않아 에어컨을 켜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의사들은 이 노인이 고온, 폐쇄된 실내 환경에 장시간 머물면서 제때에 물을 보충하지 않아 발생한 비운동 열사병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병원 중환자의학과 주치의인 롱 딩(Long Ding) 박사는 열사병은 야외 노출에 의해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나이가 들수록 신체의 여러 기관의 기능이 점차 저하되고 온도에 대한 인식도 약해진다고 말했습니다. .몇 가지 기본적인 질병과 더불어 신체의 열 방출 능력이 부족하여 온도가 높고 환기가 잘 안되는 실내 환경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열사병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매년 더운 날씨에는 노인들이 에어컨을 켜는 것을 꺼리거나 싫어하기 때문에 실내 열사병에 걸리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열사병의 증상에 따라 전조, 경증 및 중증 열사병의 세 가지 범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조 열사병은 더운 날씨에 발생하는 피로, 심한 발한, 두통, 현기증, 현기증, 갈증, 메스꺼움 및 기타 증상을 말하며, 전조 열사병의 증상 외에 안색이 붉어지거나 창백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 심박수 증가, 혈압 감소, 피부가 뜨겁거나 축축해지고 체온이 38°C 이상으로 상승합니다. 심한 열사병은 실신, 혼수상태, 경련 또는 고열을 유발할 수 있으며 체온이 40°C를 초과합니다. 뇌졸중은 열사병의 매우 심각한 형태로, 제때에 치료하지 않으면 신체 전체의 여러 기관에 손상을 입히고 심각한 생명을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야외근무자뿐만 아니라 노약자도 열사병을 조심해야 하며, 특히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동시에 외출 시에는 열사병 예방약을 휴대하고, 에어컨의 합리적인 사용에 주의하고 정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 실내외 온도차가 크게 발생하지 않도록 하세요. 이로 인해 심혈관 및 뇌혈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고온 환경에서는 현기증, 두근거림, 전신 허약감, 발한 후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으로 이동하여 제때에 휴식을 취하고 수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가능한 한 빨리 증상이 완화되지 않으면 제때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사진=우한중앙병원 제공)

(출처: 지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