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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트럼프, 미시간 유세 집회 참석…'암살미수' 이후 첫 등장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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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네트워크 리포트] CNN, 스카이뉴스 등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20일 미시간주에서 유세 집회에 참석해 연설을 했다. CNN은 이번이 지난주 트럼프의 '암살 시도' 이후 첫 번째 선거 유세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7월 20일 미시간주에서 유세 집회에 참석해 연설을 했다.출처: 외신

영국 스카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유세 집회에서 연설을 하면서 먼저 '총격 사건' 이후 자신에게 베풀어준 지지자들에게 '특별한 사랑'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미국 대선을 언급하면서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중요한 선거였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민주당에 대해서는 “그들도 자기 후보가 누구인지 모르고 우리도 모른다. 그게 문제다”고 주장했다.

CNN과 캐피털힐 등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지난 7월 13일 트럼프 대통령이 펜실베니아에서 열린 유세 집회에서 연설을 하던 중 총성이 울렸다. 미국 비밀경호국은 이날 트럼프 집회 연단에서 총격범이 여러 발의 총격을 가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미국 법집행당국은 이번 총격 사건이 흉기로 인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시간으로 7월 15일, 트럼프는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충분한 정당 대의원 표를 얻어 2024년 미국 대선의 공화당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