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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총리는 미국 방문 전날 이스라엘군을 시찰하기 위해 라파를 깜짝 방문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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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글로벌 네트워크

[글로벌 네트워크 리포트] 이스라엘 '예루살렘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지난 7월 18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를 전격 방문해 그곳에 주둔하는 이스라엘군을 시찰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월 이스라엘군이 라파를 점령한 이후 네타냐후 총리가 이 지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라파에서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에 대한 이스라엘 군의 군사적 압력이 "휴전 협정을 진전시키는 데 도움이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현지 시간 7월 18일 소셜미디어에 올린 사진.

보도에 따르면 네타냐후는 라파에서 이스라엘군을 시찰하는 영상과 장갑차에 앉아 있는 사진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예루살렘포스트는 네타냐후 총리가 다음 주 워싱턴을 방문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나고 미 의회에서 연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조사 과정에서 미국을 방문하는 동안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정당한 대의와 이스라엘 군인들의 영웅적 성과"를 홍보할 것이라고 군인들에게 말했습니다.

라파는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로, 최근 이스라엘군의 라파 공습으로 사상자가 급증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일 새로운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이 발생한 이후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으로 인해 팔레스타인인 3만8000명 이상이 사망하고 8만90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