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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 : 바이든은 인터뷰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두 번째 임기를 마치지 못할 경우 해리스에게 권력을 이양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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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네트워크 리포트] 17일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자신의 직무 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7일 수요일 방송된 인터뷰에서 자신이 연임에 성공하면 자신이 재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임기를 다 마치지 못한 그는 해리스 부통령에게 권력을 넘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그는 그런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도 고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7월 14일 워싱턴 DC의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해리스 미국 부통령(왼쪽)이 백악관 루즈벨트룸에 있었다.출처 : 사진과 함께 미국 언론 보도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은 블랙 엔터테인먼트 텔레비전(BET)과의 인터뷰에서 '전환 인물'이 된 뒤 2년 안에 해리스에게 대통령직을 물려줄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누군가가 말하지 않으면"이라고 답했다. 나 건강에 문제가 좀 있었는데, 그런 건 아니었어요.”

미국 언론은 앞서 바이든이 앞서 언급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어떤 요인이 그가 선거에 계속 참여하기로 한 결정을 재평가하게 만드는지를 묻는 등 다른 발언을 공개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월스트리트저널'과 러시아 위성통신 등 각종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은 건강 문제에 대해 "내게 어떤 건강상의 문제가 있으면 의사가 나에게 와서 '당신은 '이 문제, 당신은 저 문제가 있습니다'.”그러나 바이든도 “포기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전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은 지난 6월 27일 트럼프와의 첫 대선 TV 토론회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이후 민주당과 언론에서는 바이든의 경선 사퇴 요구가 꾸준히 나왔다. 지난 며칠 동안 일련의 민주당 의원들과 '금융가'들은 바이든에게 재선 출마를 포기할 것을 촉구해 왔으며, 바이든은 단독 인터뷰를 수락하고 민주당 의원들에게 편지를 써서 '시민 불안'을 진압하려고 계속 노력했습니다. . 민주당 내부의 사적인 고민이 서서히 공개되고 있다는 관측도 있지만, 바이든 역시 당 내에 막강한 지지층을 갖고 있다. 지금은 바이든과 민주당에게 중요한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