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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특집·시사·군' 헤즈볼라와 이스라엘군 레바논 국경에서 총격전

202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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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마이크로특집] 레바논 헤즈볼라는 5일 헤즈볼라 무장세력이 레바논 남부 국경 지역에서 이스라엘군과 총격전을 벌이며 충돌이 계속됐다고 밝혔다.
레바논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보병 부대가 아데샤 마을 주변으로 진격하려 했고 헤즈볼라가 그들과 총격을 가했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양측 간 교전 중 폭발이 발생해 이스라엘군은 사상자를 낸 뒤 후퇴했고, 이후 다시 전진을 시도하며 헤즈볼라 무장세력과 계속 총격전을 벌였다.
5일 팔레스타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 산하 무장조직 카산 여단 소속 사이드 아탈라 알리와 그의 가족 3명이 숨졌다. 당시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북부 트리폴리에 있는 팔레스타인 난민캠프에 공습을 가했다. 이스라엘은 이에 대해 아직 논평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군은 4일 밤 레바논에서 이스라엘로 로켓 70여 발이 발사됐으나 모두 요격되거나 개방된 지역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또 이스라엘군은 지난 4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 있는 헤즈볼라 정보 본부를 공습했으며, 다수의 헤즈볼라 고위 간부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속적인 공격으로 인해 레바논에 입힌 손실을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바논 공중보건부는 4일 새벽 이스라엘이 지난 24시간 동안 레바논 곳곳에서 공격을 감행해 최소 37명이 사망하고 151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미카티 레바논 총리는 최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인해 레바논 내 난민 수가 100만 명에 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끝) (황 아이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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