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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도쿄, 10월 3일 (어우양 디나, 류춘옌 기자) 일본 도쿄 증시의 양대 주가가 3일 반등했다. 닛케이225 주가평균주가지수는 1.97% 상승 마감했고, 도쿄증권거래소 주가지수는 1.20% 상승했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신임 총리는 2일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와 회담을 마친 뒤 현재로서는 금리를 더 올릴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긴축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약해지면서 일본 엔 환율은 지난 3일 달러당 147엔까지 떨어진 적도 있다.
이런 배경 속에서 도쿄 증시는 3일 상승세로 출발했다. 아드반테스트, 패스트리테일링그룹, 소프트뱅크그룹 등 대형주가 올랐고, 닛케이 주가지수도 한때 1000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이날 닛케이 주가지수는 743.30포인트 상승한 38552.06포인트로 마감했고, 토픽스 주가지수는 31.75포인트 상승해 2683.71포인트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도쿄증권거래소 33개 업종 중 보험, 해운, 제약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펄프제지, 은행, 철강 등 업종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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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신화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