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계속해서 '중국과 한국을 싫어한다'고 말한다면 일본의 외교는 성공할 수 없을 것입니다."
202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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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뉴스네트워크 10월 3일 보도3일 일본 '아사히신문'은 이시바 시게루 내각의 안보정책이 후퇴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와야 다케시 신임 외무상은 지난 2일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제안한 '아시아판 나토' 창설에 대해 "이것은 미래지향적이다"라고 말했다.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논의해야 합니다." 이는 총리가 염두에 두고 있는 안보정책이지만 정부 전체의 입장에서 보면 어느 정도 후퇴하고 현실 노선으로 복귀하려는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시바는 아시아 주요 국가들이 참여하는 안보 체제 구축을 촉구했지만, 이와야는 기자회견에서 “현 단계에서 이와야 역시 상호방위 의무를 요구하는 제도를 아시아에 설립하는 것은 여전히 어렵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것은 특정 국가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우리의 미래 비전은 어느 나라도 배제하지 않는 인도·태평양 전역에 걸쳐 안보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이것이 우리가 가장 바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와야 다케시는 이시바 시게루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미 주둔군지위협정 개정에 대해 “실제로 성실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고 믿고 “최선의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총리의 생각을 토대로 대응할 수 있도록."연구를 실시하라."
나카타니 겐 방위상도 일미 주둔군지위협정 개정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나카타니 총리는 지난 2일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고민하고 싶다"고만 말했다. 나카타니 총리는 미국에 자위대 훈련기지를 창설하겠다는 총리 제안에 대해 “아직 그 설립을 명확히 논의할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자간담회에서 이와야 다케시 자민당 관계자가 이시바 시게루 내각이 “친중·친한” 내각이라는 점을 지적했다고 기자가 물었다. 이에 대해 이와야는 “만약 그렇다면”이라고 답했다. 우리가 계속 '중국과 한국을 싫어한다'고 말하면 일본의 외교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야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국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다양한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있지만 구축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대화 강화를 통한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관계는 양국,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를 위한 관계이기도 하다.”(류린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