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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에서 '제한적 지상작전' 개시를 발표했고, 미 국방장관은 이스라엘의 '자위권'에 지지 표명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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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네트워크 리포트] 이스라엘 방위군은 10월 1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 국경 지역의 헤즈볼라 목표물에 대해 '제한적인 지상 작전'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1일 타임즈 오브 이스라엘과 영국 가디언 등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렸다.

오스틴(오른쪽)과 갈란테(왼쪽), 데이터맵, 출처: 외신

영국 '가디언'은 오스틴이 해당 게시물에서 "미국은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지지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레바논의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북부를 공격하지 않습니다. "공동체는 작년 10월 7일 하마스가 자행한 것과 같은 공격을 감행합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오스틴 총리는 “국경 양측의 민간인들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외교가 필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고 전했다.

오스틴의 위와 같은 입장에 대해 타임즈 오브 이스라엘은 “바이든 행정부는 이스라엘군이 국경 지역의 헤즈볼라 거점을 습격하기 위해 9월 30일 저녁 레바논에 입성하는 데 지지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최근 레바논과 이스라엘의 갈등이 계속해서 주목을 끌고 있다. 10월 1일자 타임즈 오브 이스라엘(times of israel)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방위군은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 국경 지역의 헤즈볼라 목표물에 대해 '제한적인 지상작전'을 시작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는 몇 시간 전부터 이스라엘군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 목표물과 군사 시설에 대해 "제한적이고 국지적이며 표적화된 지상 공격"을 실시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표물은 이스라엘 국경과 가까운 마을에 위치했으며 "이스라엘 북부 지역 사회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었습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새로운 라운드팔레스타인-이스라엘 갈등발병 이후 레바논 헤즈볼라는 수시로 이스라엘 북부를 공격했고,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에 공습과 포격으로 보복했다. 올해 9월 17일 레바논에서 통신장비 폭발사고가 발생한 뒤 레바논과 이스라엘의 갈등이 급격하게 고조됐다. 지난 며칠 동안 이스라엘은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에 대한 폭력적인 공습을 감행했으며, 최근 베이루트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헤즈볼라 지도자 나스랄라가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