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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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 중이다. 그는 22일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펜실베니아에 있는 군수공장을 방문했다. 뜻밖에도 이번 여정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존슨 공화당 하원의장은 25일 젤렌스키에게 서한을 보내 마르카로바 주미 우크라이나 대사가 여행 주선 당시 공화당 의원들을 초청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를 직위에서 해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젤렌스키와 동행한 사람들은 모두 민주당원이었다.
존슨은 이 합의가 "분명히 민주당 캠페인을 돕기 위한 캠페인"이었고 "분명히 미국 선거를 방해했다"고 말했습니다. 펜실베니아는 미국의 주요 "경합주" 중 하나이며, 펜실베이니아의 선거 결과가 총선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존슨 총리는 26일 젤렌스키 총리를 만나지 않겠다고도 밝혔다. 공식 일정에 따르면 젤렌스키 총리는 24~25일 뉴욕 유엔총회에서 연설한 뒤 26일 워싱턴으로 가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 해리스 부통령 등을 만날 예정이다.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에 회의적이다. 그는 앞서 선거에서 승리한 뒤 협상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트럼프는 25일 젤렌스키 총리의 협상 거부를 비난하는 발언까지 했다.
미국을 방문한 젤렌스키는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인 밴스가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해 너무 '극단적'이어서 공화당 의원들이 미국 국내 정치에 덜 개입하라는 요구를 촉발했다고 말했다. 미국 언론은 공화당이 젤렌스키 총리의 군수공장 방문에 대한 보안 강화를 위해 미국 정부가 공적 자원을 사용하는지 조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자: xie e; 영상: fu yiming, wang hongbin)
출처: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