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외신 : 젤렌스키는 미국으로 가는 길에 영상 연설을 하면서 "올 가을이 전쟁의 다음 단계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3

한어Русский языкEnglishFrançaisIndonesianSanskrit日本語DeutschPortuguêsΕλληνικάespañolItalianoSuomalainenLatina

[글로벌 네트워크 리포트] afp 통신과 우크라이나 독립통신사 등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지 시간으로 22일 미국 펜실베니아에 도착해 미국 방문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그는 미국행 특수 비행기에서 영상 연설을 하면서 올 가을이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의 다음 단계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독립통신은 젤렌스키가 22일 화상 연설에서 "우리는 미국 방문을 시작했다. 이제 펜실베이니아로 날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런 다음 우리는 뉴욕과 워싱턴으로 갈 것입니다. 이번 가을에 이 전쟁의 다음 단계가 결정될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는 미국에서 '승리 계획'을 선보일 예정이며, 미국 대통령이 그 완전한 계획을 가장 먼저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웹사이트에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젤렌스키 총리는 우크라이나가 미국 의회에 '승리 계획'을 제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젤렌스키 총리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는 동안 우크라이나군이 서방이 제공한 장거리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내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하도록 설득하려 할 것으로 보인다. 타스 등 언론은 바이든이 현지 시간으로 지난 22일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면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내 목표물을 공격하기 위해 장거리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결정했는지”라는 ​​질문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그는 "아니요"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