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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국경절 '골든위크'에 해외여행 예약 급증

202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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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뉴스네트워크 9월 22일 보도9월 20일 중남미 통신사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각종 여행 플랫폼에서 국경절 '골든 위크'를 맞아 해외 여행 예약이 급증했다.

베이징 왕징에 위치한 한 여행사 지점장 가오송에 따르면 장기·단기 해외여행이 전체 예약의 30%를 차지한다고 한다.

그는 "파리 올림픽을 필두로 유럽 여행 주문이 전반적으로 늘었다"며 "튀르키예와 이집트도 인기 관광지가 됐다"고 말했다.

예약플랫폼 자료에 따르면 9월 중순 기준 10월 1일 국경일 전후 국제선 및 호텔 주문 건수는 144개국 1,597개 도시로 집계됐으며, 국제선 항공권 예약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증가했다.

이 중 중국 3선 이하 도시 거주자의 출국 여행 예약은 2023년 대비 2.5배 증가했다.

이 밖에도 미술전시,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올해 많은 중국인 관광객을 끌어 모았다. 숙박플랫폼 사업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허창화 씨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국경절 '골든위크' 기간 동안 노동절 연휴에 비해 해외 숙박시설에 대한 관광객의 관심이 4배 가까이 늘었다"고 말했다. "

10월 1일은 중국의 국경일이다.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5주년이 되는 해이다. (편집/liu lif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