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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 폭우가 쏟아져 주민 1000여 명 대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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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보고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려 하천 범람, 산사태 등 2차 재해가 발생했다. 현지시간 21일 18시 기준 부산, 충청북도, 충청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전라남도 등 6개 시·도에서 900여명이 긴급 대피됐다. . 이 밖에도 폭우로 인해 수백 개의 도로가 침수되고, 수백 채의 가옥과 상점이 침수되었으며, 4,000헥타르 이상의 농지가 침수되었습니다.
△부산 사상구의 한 도로에서 대규모 침하 사고가 발생해 트럭 2대가 구덩이에 빠졌습니다.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에는 21일 이른 아침부터 시간당 최고 80㎜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졌다. 현지시간 21일 17시 현재 누적 강우량은 300㎜를 넘어 지방 도로가 물에 잠기고 주택과 상점이 물에 잠겼다. 계속되는 폭우로 부산 사상지구의 한 도로에서 길이 10m, 폭 5m 가량의 대형 침하가 발생했습니다. 부산소방본부 배수지원차량 2대가 구덩이에 빠졌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밖에도 부산 14개 지역에 토석류 주의보가 발령됐고, 경북도 12개 지역에 토석류 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라도와 남동부 경상도에 호우특보가 발령됐다. 부산시, 창원시, 김해시, 경남 양산시에 강수량이 모두 도달했다. 이는 관련 기록이 시작된 이래 9월 일일 강수량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입니다.
△21일 오전, 폭우로 부산 강서구의 한 도로가 침수됐다.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곳곳에 내린 폭우로 인해 전국 4개 노선 5개 구간 열차 운행이 지연되거나 중단됐다. 서해상 강풍과 최대 5m 높이의 거센 파도로 인해 인천발 14개 노선 중 13개 노선이 목포, 완도, 여수 등 서남권을 오가는 53개 노선 중 48개 노선 운항이 금지됐다. 운영도 금지됩니다. (본사 장윤 기자)
출처: cctv 뉴스 클라이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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