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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 톤의 쓰레기가 황하(黃河)에 버려졌다? 합동수사단 : 사실이 아니다, 유포자 검거됐다

202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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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뉴스 클라이언트에 따르면 2024년 8월 28일 "산시성 한청시에 사는 한 남성이 현지에서 '70만 톤의 쓰레기가 황허강에 버려졌다"고 두인 플랫폼에 실명으로 신고했다. 매립 쓰레기를 버리는 일, 환경보호부가 기업의 보호우산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이후 해당 주제는 인터넷상에서 열띤 토론을 불러일으켰고, 며칠 사이 여론은 계속 끓어올랐다. 9월 3일 기준으로 4,000건이 넘는 기사가 올라왔다. 이 소식은 큰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본국의 한 기자가 즉시 산시성 한청시로 가서 조사했습니다.

기자는 진상 규명을 위해 곧바로 산시성 한청시 우리차오거우 현장으로 달려가 영상에서 언급된 문제에 대해 생태환경부 전문가 여러 명이 현장 검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현장에 쌓인 쓰레기 70만톤은 계단식 논 밑에 묻혀 있던 플라이애쉬를 가리킨다.

신고된 영상에 언급된 항목은 현장 상황과 명백히 일치하지 않습니다.이때 현장에는 폭우가 쏟아졌고, 한 시간여가 지나자 도로에는 즉시 다량의 물이 형성됐다.

현장을 면밀히 조사하고 전문가의 판단을 거쳐 해당 사업의 사면 녹지 안정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폭우가 내린 뒤 현장에서 다수의 빗물받이가 발견됐으나, 사면의 흙이 느슨한 것으로 확인됐다. 비산재 등 고형 폐기물이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전문가들은 해당 프로젝트의 홍수 방지용 배수로 건설이 완벽하지 않았고 현장의 산길 한쪽에만 홍수 방지용 배수로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