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트럼프 '암살미수 혐의' 용의자 2건 총기소지 혐의로 기소

2024-09-17

한어Русский языкEnglishFrançaisIndonesianSanskrit日本語DeutschPortuguêsΕλληνικάespañolItalianoSuomalainenLatina

중국통신사, 워싱턴, 9월 16일 (샤한팅 기자)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암살미수' 용의자가 현지시간 16일 2건의 총기 관련 혐의로 기소됐다.

용의자의 이름은 58세 남성 라이언 루스(ryan routh)입니다. 그는 유죄 판결을 받은 중죄인으로서 총기 소지와 일련번호가 지워진 총기 소지 등 두 가지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rouse는 같은 날 플로리다 주 웨스트 팜 비치에있는 미국 지방 법원에 출두했습니다. 법원 판사는 라우즈가 9월 23일 구금 심리가 있을 때까지 보석금 없이 구금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루즈가 유죄 판결을 받으면 최대 20년의 징역형과 50만 달러의 벌금을 물게 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5일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있는 자신의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고 있을 때 코스 근처에 총을 든 남성이 나타났습니다. 경호요원은 신변보호를 위해 피의자에게 총격을 가했고, 피의자는 무기를 떨어뜨리고 도주했습니다. 용의자는 이후 경찰에 체포됐다.

트럼프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안전하고 괜찮다”고 썼다.

fbi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암살 시도 의혹'의 대상이 됐다고 밝혔으며, 구체적인 경위는 아직 조사 중이다.

트럼프는 지난 16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을 비난했다. 트럼프는 자신을 '표적'으로 만든 것은 민주당의 '공격' 때문이라고 말했다.

바이든은 지난 16일 필라델피아에서 연설을 통해 “정치적 폭력은 어떤 문제도 해결하지 못할 뿐 아니라 나라를 분열시킬 뿐”이라며 “우리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월 13일 펜실베니아주 버틀러에서 유세를 벌이던 중 '암살 시도'를 당했다. 이 사건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오른쪽 귀가 부상당해 청중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