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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 미 대통령 특사는 이스라엘 총리에게 레바논을 상대로 '광범위한 전쟁'을 시작하지 말라고 경고했고, 이스라엘 총리는 이에 응했습니다.

202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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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네트워크 기자 li ziyu] 미국 액시오스 뉴스 네트워크에 따르면, 회담에 정통한 3명의 소식통은 아모스 호슈타인 미국 대통령 특사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테 이스라엘 국방장관을 만나 회담을 가졌고 호흐슈타인이 경고로 응수했다고 언론에 밝혔다. 네타냐후는 레바논에 대해 '광범위한 전쟁'을 시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악시오스 뉴스 네트워크(axios news network)는 레바논 헤즈볼라가 지난해 10월 8일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개시한 이후 이스라엘-레바논 국경에서 총격전이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호슈타인의 발언은 이스라엘 군과 보안 내각이 수만 명의 이스라엘 난민들이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헤즈볼라와의 전쟁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두 소식통에 따르면 호슈타인은 네타냐후와 갈란테에게 미국은 레바논에서 더 광범위한 분쟁이 일어나면 이스라엘 난민들을 북쪽에 있는 집으로 돌려보내겠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말했습니다. 호슈타인은 헤즈볼라와의 전면전이 더 광범위하고 장기적인 지역 갈등을 촉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네타냐후와 갈란테에게 미국은 "가자 휴전 및 인질 석방 협정과 연계하여 또는 자체적으로" 외교적 수단을 통해 이스라엘-레바논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동시에 이스라엘 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네타냐후 총리가 호흐스타인에게 이스라엘-레바논 국경 안보 상황의 근본적인 변화 없이는 난민 이스라엘인들이 고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은 바이든 행정부의 지지를 감사하고 존중하지만 궁극적으로 이스라엘은 자국의 안보를 유지하고 북부 주민들이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