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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언론, 또 '중국 해커' 추측, 중국은 허위 보도 반박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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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타임스 종합보도] 12일 호주방송공사(abc) 보도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피지에 본부를 둔 태평양 제도 포럼 사무국의 네트워크 해커 공격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네트워크 전문가팀을 피지에 파견했다. 호주 언론은 이러한 해커 공격이 중국의 지원을 받았다고 거짓 주장을 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호주 언론 보도가 정치적 목적을 위한 허위 보도이며 역내 국가와 중국 간 불화를 조장하려는 의도였다고 반박했다.
abc는 태평양도서국포럼 사무국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공격이 올해 2월 처음 발견됐으나, 그보다 더 일찍 발견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상태. 이를 위해 호주 정부는 사이버 전문가 팀을 피지에 파견하여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전문가 팀이 사무국을 도와 해커를 추방하고 컴퓨터 네트워크를 복구했습니다. 호주 사이버보안센터는 이번 공격이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해커 집단에 의해 자행됐다"고 밝혔다.
한 소식통은 태평양도서국포럼(pacific islands forum)이 회원국들에게 사이버 공격에 대해 비공개적으로 통보했지만 사무국은 공격을 공개적으로 공개하지 않았거나 중국에 대한 책임을 비난하지 않았다고 abc에 말했습니다.
바누아투, 통가, 파푸아뉴기니는 모두 최근 몇 년간 대규모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습니다. 호주 언론은 이를 기회로 중국이 태평양 지역에서 이익을 계속 확대하고 있으며, 이 지역에서 서방과의 경쟁도 심화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중국 정부가 지원하는 해커 조직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
호주 주재 중국 대사관은 abc에 보낸 성명에서 중국이 해킹 사건의 주범이라는 사실을 부인하며 "근거 없는 날조된 이야기"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또 abc에 “사실을 존중해야 하며 객관성, 공정성, 전문성 등 언론 전문 기준도 존중해야 한다”며 “사실을 확인하지 않은 채 성급한 추론을 해서는 안 되며, 여론을 호도하고 중국을 비방하는 허위 정보를 퍼뜨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
호주 언론의 허위 보도에 대해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관련 보도를 인지했으며 태평양도서국포럼 사무국이 이번 해커 공격을 중국과 연관시키지 않았다는 점도 지적했다며 반박했다. 마오닝은 "내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남태평양이 어느 나라의 뒷마당이 아니라는 점이다. 관련 당사자들이 남태평양 국가들이 균형 발전과 모든 당사자들과의 관계를 발전시킬 권리를 충분히 존중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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