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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포획 펭귄, 탈출 2주 만에 무사히 발견, 사육사 "기적"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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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타임스 종합보도] 11일 재팬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아이치현의 한 행사장에서 암컷 뿔펭귄이 탈출한 지 2주 만에 대중에 발견됐고 무사했다. 수호자들은 이것이 "기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탈출한 펭귄의 이름은 '펜찬(penchan)'으로 명명됐으며 포로 생활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사육사 이마이 료스케 씨는 6살짜리 '펜찬'이 이전에 넓은 바다에서 수영을 해본 적이 없고, 혼자 살아남거나 사냥한 경험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8월 25일 행사장에서 바다로 탈출한 뒤 다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펭귄이 탈출한 뒤 구조대는 즉각 수색에 나섰지만, 강한 태풍의 상륙으로 수색과 구조작업이 순조롭게 이뤄지지 않았다. 구조대와 사육자들은 야생 생활 경험이 부족한 '펜찬'이 일주일 이상 살아남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절망'까지 느꼈다. 뜻밖에도 9월 8일, 행사장에서 45km 떨어진 해안에서 목격자가 펭귄을 목격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육사는 "'펜찬'이 많이 피곤할 거라 생각했는데 평소와 같은 상태라는 게 기적이다. 몸무게는 줄었지만 다른 건 다 괜찮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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