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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기사' 러시아군, 1000평방킬로미터 진군…미국은 우크라이나에서의 무기 사용 제한을 '느슨하게' 할 수도 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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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1000평방킬로미터 진군…미국, 우크라이나 무기 사용 제한 '완화' 가능성
왕이준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연방 안전보장이사회 사무총장이자 전 국방부 장관은 10일 러시아군이 지난 8월부터 돈바스 지역에서 약 1000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진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조셉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이날 미국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내 깊은 목표물을 타격하기 위해 미국산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제한을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군의 진격]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크라스노호리브카와 보디아나 등 도네츠크의 여러 마을을 장악했다고 10일 밝혔다. 러시아 위성통신에 따르면 안드레이 벨루소프 러시아 국방장관은 러시아군이 위에서 언급한 지역을 점령한 것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쇼이구 총리는 지난 10일 방송된 연설에서 지난달 우크라이나군이 우크라이나와 접경한 러시아 국경지대인 쿠르스크를 습격한 것은 협상에서의 입지를 개선하고 돈바스 지역에 러시아군 배치를 분산시키려는 의도였다고 밝혔습니다. 군대는 donbass에 대한 공격을 가속화했습니다.
쇼이구 총리는 또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땅에 주둔하는 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정부와 대화하지 않을 것이라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입장도 전했다.
우크라이나군 참모총장은 10일 우크라이나군이 크라스노호리브카 등지에서 러시아군에 저항했다고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따르면 전투가 가장 치열한 포크롭스크와 쿨라호베에는 우크라이나군이 여전히 주둔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전장 상황은 공개하지 않았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번 작전으로 러시아군이 쿠르스크 방향에서 우크라이나 국경 지역을 침범하는 것을 막는 등 여러 목표를 달성했다고 말하면서 우크라이나군의 쿠르스크 침공 효과에 대해 상당히 낙관하고 있다. 그러나 푸틴 대통령은 지난 주 우크라이나의 쿠르스크 공습이 러시아의 도네츠크 공세를 지연시킨 것이 아니라 이번 군사 행동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의 최전선 병력이 부족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아름다운 "공화"]
바이든은 지난 10일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내 목표물을 공격하기 위해 미국산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제한을 해제할 것인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답하면서 미국 정부가 이 문제를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악시오스 뉴스 웹사이트는 안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11일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면서 우크라이나가 미국산 군대 전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는 사실을 우크라이나에 통보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미 육군이 개발한 전술미사일체계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lobal positioning system)을 탑재해 크림 반도 등 군사 목표물을 포괄할 수 있는 사거리를 갖췄다.
10일 영국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영국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우크라이나 내 무기 사용 제한을 '완화'하려는 미국 정부 내 관리들은 바이든 등을 설득해 미국 정부가 정책을 바꿀 수도 있다고 설득하고 있다. 앞으로 몇 주 안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이전 금지령이 내려질 예정입니다. 중국은 러시아의 목표물을 공격하기 위해 미국산 장거리 무기를 사용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지난 5월 미국 정부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내 목표물을 공격하기 위해 미국산 무기를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데 동의했습니다. 단, 하르코프 주에 대한 러시아의 공세를 격퇴할 목적으로 우크라이나 북동부의 하르코프 주와 러시아 국경 지역에서만 공격해야 합니다. 또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많은 회원국들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목표물을 공격하기 위해 서구 지원 무기를 사용하는 것을 지지합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전에 일부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목표물을 공격하기 위해 외국 원조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제안함으로써 "불장난"을 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위성통신은 존 미어스하이머 시카고대 정치학과 교수의 말을 11일 인용해 전장 상황이 러시아에 유리한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는 어느 시점에서는 자신이 생존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협상에 동의할 수도 있으며 "러시아가 승자로 협상 테이블에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끝) (신화통신 특집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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