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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특징·투자·소비" 경쟁 치열 일본 애완동물 화장산업, 소형동물 타깃

202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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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특집] 많은 일본인들이 애완동물을 화장하고 죽은 후 유골을 보관하는 데 익숙하여 애완동물 화장 산업이 탄생했습니다. 시장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면서 관상어 등 작은 애완동물의 유골을 화장하더라도 보존할 수 있는 특화된 기술을 개발한 업체도 있다.
8일 일본 교도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오사카에 본사를 둔 장의업체 '프로그레스 코퍼레이션'은 장어, 아홀로틀 등 희귀 애완동물을 비롯해 다양한 애완동물을 화장할 수 있다고 한다. 소형 반려동물의 사체를 화장할 때, 불의 세기와 환기를 조절해 반려동물의 유골이 온전하게 보존될 수 있도록 하는 전문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2020년부터 반려동물 화장 사업을 시작해 현재 매달 2000건이 넘는 사업문의를 받고 있다. 애완용 카멜레온을 화장하기 위해 이곳에 온 우치가와 나오미(45)씨는 "내 애완동물은 아주 작아서 조심스럽게 다루어줬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반려동물 주인들은 스스로 반려동물을 화장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고 지자체나 전문업체의 도움만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보고서는 한 컨설팅 회사의 자료를 인용해 일본에는 2000개가 넘는 애완동물 장례업체가 있으며 경쟁이 치열하다고 전했다. (끝) (위안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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