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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쌀 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진열된 지 몇 분 만에 매진됩니다.

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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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곳곳에서 '쌀 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부 새로운 쌀이 출시되고 있지만, 많은 슈퍼마켓에서는 여전히 쌀이 품절이거나 구매가 제한되고 있습니다. 일본 국민은 농림수산부의 대응이 느리고 조치가 미흡하다고 비난하며 쌀 부족 문제는 “조만간 해결될 것”이라고만 주장했다.

지난 7월 일본 일부 지역에서 '쌀 부족 현상'이 시작돼 현재는 더 많은 지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6일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도쿄, 오사카부, 후쿠시마현, 홋카이도 등지에서는 쌀 공급이 부족해 일부 매장에서는 진열된 지 몇 분 만에 품절되기도 했다.

지난 7월 26일 촬영된 일본 도쿄의 한 체인 슈퍼마켓 진열대에 놓여 있는 쌀 사진(휴대전화 사진). 사진: 신화통신 종야 기자

계속되는 쌀 부족과 햅쌀 가격 상승에 대해 일본 국민들은 농림수산부가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카모토 테츠시 농림수산상은 지난 3일 쌀이 언제 시중에 나오느냐는 질문에 "슈퍼 점원으로부터 수요일(4일)쯤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들었다"고 답했다. 쌀 부족 현상은 조만간 해결될 것으로 본다”며 “쌀값이 급등하면서 햅쌀 가격은 다소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발언은 일본 대중의 비난을 불러일으켰다. 농림수산부 장관인 사카모토 테츠치가 실제로 슈퍼마켓 점원의 말을 정부의 공식 답변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많은 사람들이 sns에 "쌀이 없는데 뭘 먹을 수 있느냐", "간사이 지방은 오늘 쌀을 안 사줬다", "도대체 정부는 뭘 하는 걸까"라는 글을 올렸다.

게다가 일본 국민들은 정부가 비축 쌀 공개를 거부한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요시무라 히로후미 오사카부 지사는 공급 제약을 완화하고 급등하는 쌀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8월 말과 이달 2일 두 차례에 걸쳐 일본 중앙정부에 쌀 비축량을 최대한 빨리 풀어줄 것을 촉구했지만 두 차례 모두 중앙정부가 거부했다. 공무원.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비축미 출시가 쌀 유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출처: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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