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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에 대한 이른바 '구속영장'에 응한 몽골정부: 중립외교정책을 추구하며 무력하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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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관찰네트워크 슝차오란] 몽골 외교부에 따르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9월 3일 저녁 몽골 공식방문을 마치고 비행기를 타고 몽골을 떠났다. 예상대로 몽골은 국제형사재판소 로마규정 당사국임에도 불구하고 국제형사재판소(icc)가 푸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지 못한 첫 번째 당사국이 됐다.

"'죄송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몽골 정부가 보낸 메시지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9월 3일 유럽판 폴리티코 뉴스 네트워크(politico.eu)는 몽골인이 제공한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몽골의 입장을 설명하는 정부 대변인 성명.

대변인은 "몽골은 석유 제품의 95%와 전력의 20% 이상을 바로 이웃 국가로부터 수입하는데, 이전에는 기술적인 이유로 인해 중단을 겪었습니다. 이 공급은 우리와 국민의 생존을 보장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 : “몽골은 지금까지 우리가 기록한 성명에서 알 수 있듯이 모든 외교 관계에서 항상 중립 정책을 추구해 왔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9월 3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몽골을 방문해 쿠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ic 사진

icc 설립의 기본은 2002년 7월 1일 발효된 국제형사재판소 로마규정이다. 지난해 3월 17일 icc는 푸틴 대통령이 '전쟁범죄'를 저지르고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로 아동을 불법 추방한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이는 국제형사재판소 회원국 123개국 모두가 푸틴 대통령을 체포해야 한다는 뜻이다. 푸틴 대통령이 어느 회원국의 영토에 들어든다면 해당 회원국은 그를 헤이그로 이송해 재판을 받아야 한다는 뜻이다.